황선우, ‘파리올림픽 최종모의고사’ 자유형 200m 금메달…대회 2관왕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이 파리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모나코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3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6…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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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이 파리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모나코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3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6…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이 나흘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배지환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
황선홍 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위까지 추락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았다. 대전 구단은 3일 “제15대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9월 성적 부진으로 대전 사령탑에서 물러났던 황 감독은 4년 만에 …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40만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김경문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66·사진)이 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올랐다. 한화 구단은 2일 “김경문 감독을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임자인 최원호 감독(51)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달 26일 사의를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김 감독의 계약…
울산이 올 시즌 안방 최다 관중 앞에서 ‘현대가 라이벌’ 전북을 꺾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4시즌 K리그1 안방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아타루(일본)의 결승골 덕택에 전북을 1-0으로 제압했다. 울산은 승점 31(9승 4무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이예원(21)이 2024시즌을 ‘예원 천하’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대상, 상금, 다승 부문에서 모두 선두로 나섰다. 이예원은 2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최종 3라운…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세계랭킹 1위)가 프랑스 오픈 32강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조코비치는 2일 오전 3시(현지 시간)가 넘어 끝난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32강전 로렌초 무세티(22·이탈리아·30위·사진)와의 경기에서 3-2(7-5, …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23·강원도청·사진)이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며 출전한 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김우민은 2일 모나코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룸 수영투어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42를 기록해 이호준(23·제주시청·3분48초43…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이 파리 올림픽 개막을 54일 앞두고 치른 국제대회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부상 복귀 후 세 번째 국제대회 우승이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김하성(샌디에이고)이 2일 캔자스시티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 3루타를 날린 뒤 더그아웃의 동료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아래 사진은 4회초 5-3을 만드는 3타점 싹…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레알)가 세계 최고 레벨의 클럽축구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5번째 정상에 올랐다. 레알은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 승부로 열린 2023∼2024시즌 UEFA 챔스리그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2-0으로 …
외국인 원투펀치가 살아난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2일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의 경기에서 엔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3~5번 타자 김현수-오스틴-문보경의 2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9-1로 이겼다. LG는 이번 시리즈 시작 전 …
한화 이글스 사령탑을 맡아 6년 만에 현장에 복귀하는 김경문 감독이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 김경문 감독은 2일 한화 감독 선임이 발표된 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한화에서 저에게 큰 기회를 줬다. 감독 제의를 받았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 복귀는 6년…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SSG 랜더스)의 데뷔전에서 승리를 내준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가 “공략 못할 투수는 아니었다”며 아쉬워했다. 홍 감독은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1일) 경기…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 후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파크센터에서 열린 VNL 2주차 3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튀르…
스페인 프로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거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레알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시즌 UCL’ 결승전에서 후반…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박병호(38)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박병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박병호는 1사 1, 3루…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4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30위·이탈리아)를 3-2(7-5 6-7<6-8> 2-6 6…
배지환(25)이 결장한 가운데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대파했다. 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원정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전날 토론토전 패배(3-5)를 설욕한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27승31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