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최대어’ 번스, 애리조나행…6년 3100억원 계약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 투수 최대어로 꼽힌 코빈 번스(30)의 행선지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결정됐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각) “번스가 애리조나와 6년 2억1000만 달러(약 3099억6000만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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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 투수 최대어로 꼽힌 코빈 번스(30)의 행선지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결정됐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각) “번스가 애리조나와 6년 2억1000만 달러(약 3099억6000만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을 인…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최하위 GS칼텍스를 완파하고 3연패를 끊었다.흥국생명은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19 25-18)으로 이겼다.개막 14연승 뒤 3연패로 위기에 빠졌던 흥…
프로농구 창원 LG가 장민국의 결승 3점포로 수원 KT를 꺾고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LG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에 74-72로 역전승했다.7연승을 질주한 LG는 12승 10패를 기록, 5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KT…
윤홍근(69)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재선에 도전한다.29일 빙상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전날(27일)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윤 회장은 직무 정지 상태로 차기 선거에 임한다.빙상연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관리 …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남아있는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이 가성비 좋은 내야수로 평가 받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7일(현지시각) FA 시장에 나온 상위 선수들을 비교, 분석했다. 김하성은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와 비교됐다. 러셀 도지는 김하성을 두고 “올해 FA …
2024년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의 미래는 여전히 알쏭달쏭하다.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2200만 파운드(약 408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과 5년 계약했던 손흥민은 2018년 7월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계약을 늘렸다.이어…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정몽규(62) 현 회장, 신문선(66)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정무(69)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의 ‘삼파전’으로 치러진다.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27일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정몽규, 신문선, 허정무 등 3명을 공고했다.차기…
팔꿈치 수술을 받은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전미르(19)가 건강한 복귀를 약속했다.전미르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원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응원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글을 적었다.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 …
한국 축구 차세대 중앙 수비수 김지수(20·브렌트포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김지수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언과의 2024~2025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무적’의 포스를 발휘하다 주전들의 부상 속 가파른 하락세를 맞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꼴찌’ GS칼텍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흥국생명은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흥국생명은 시즌 초반 압도적인…
“다승왕을 해봤으니 다음 시즌에도 기회가 된다면 2승 이상 하고 싶다.”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른 마다솜(25·사진)은 최근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을 꼭 넣어 달라고 했다. 무리하게 욕심을 내지는 않겠지만 노력은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내야수 김혜성(25·키움)의 계약이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말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혜성은 계약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최근 귀국했다. 키움 관계자는 27일 “김혜성이 미국 도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에이전시가 미…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추추 트레인’ 추신수(42·사진)가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27일 “솔선형 리더십을 가진 추신수는 선수단 내 신뢰가 두텁고 소통 능력이 우수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에…
울버햄프턴의 황희찬(28·사진)이 이번 시즌 공식전 14번째 경기 만에 첫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안방경기 후반 29분 교체 투입됐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황희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