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리스트｜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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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서울대 권장도서
지난주 서울대 중앙도서관이 최근 1년간 도서별 대출 빈도를 집계한 결과 일본의 코믹소설인 ‘공중그네’(오쿠다 히
- 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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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육정수]시국선언
사전을 들춰 보면 ‘시국(時局)’은 ‘당면한 국내 및 국제적 정세’로 돼 있지만 ‘시국선언’은 아예 보이지 않
-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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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창혁]김성훈 vs 김종훈
‘삼천만 잠들었을 때 우리는 깨어/배달의 농사형제 울부짖던 날….’ 1980년대 대학가 시위현장에서 단골로 울려
-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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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방형남]냉각탑 폭파 쇼
남한과 국제사회가 북한의 선의(善意)를 믿었다가 낭패를 본 사례는 한둘이 아니다. 1997년 8월 19일 함경남도 금호지
-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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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복어 毒
‘또래로 살아온 날끼리 어울려 복을 먹었다/맛이 기막히다며 쓴 모금에 복어 몇 점/부실한 젓가락을 투덜거리기도 했
-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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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문명]소비자운동
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은 20일 새벽 익명의 시민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전날 광고주협회가 인터넷 포털 업
- 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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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문명]公務여행
올해 2월 알프레트 구젠바우어 오스트리아 총리가 휴가 때 이용한 항공기 좌석을 공짜로 업그레이드한 사실이 알려져
-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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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인터넷담당 비서관
‘2MB OUT.’ 촛불시위 구호 속의 ‘2MB’는 이명박 대통령의 약자다. 그런데 이 약자는 컴퓨터 프로세스에서 엄
-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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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홍권희]무노동 歲費 반납운동
국회법에 따라 제18대 국회 개원식이 예정돼 있던 5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는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소속
-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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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육정수]9년 만의 해군 승전비
1999년 6월 15일 남북 해군 간 제1연평해전은 남쪽의 승리가 당연했다. 북은 그 전해까지 잠수함과 잠수정을 이용한
-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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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홍찬식]문화부의 人事되물리기
촛불집회를 이끌고 있는 운동세력들은 ‘문화의 힘’에서 확실히 앞서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로
- 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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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방형남]대통령 기록물
‘대통령 기록물’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갈등을 빚고 있다. 정부는 어제 노 전 대통령 측에
- 200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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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디지털 포퓰리즘
인터넷 세상에서는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네트워크의 가치가 커진다. 인터넷 기술의 개척자 밥 메트컬프의 이름을
-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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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육정수]품위유지비
품위(品位)라는 말은 금이나 은,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의 순도(純度)나 무게를 나타낼 때 흔히 쓴다. 보석류를 사고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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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나폴리 vs 함부르크
‘800m가량 항구를 따라 걸었지만 내가 그토록 기대했던, 그물을 수선하면서 산타루치아를 부르는 행복한 어부의 모
- 20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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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육정수]전의경(戰義警)의 부모
서울 종로구 세종로와 시청 앞, 청계천 광장에서 매일 벌어지는 심야 촛불집회를 지켜보면서 남몰래 가슴 졸이는 사람들
-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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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홍찬식]인터넷 마녀사냥
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특징으로 ‘합당한 불일치’를 지적했다. 다양한 이해와 신념이 공존하
-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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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원자력 르네상스
1960년대는 원자력의 황금기였다. 1956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콜다홀 원전이 상업운전을 시작하고, 이듬해 미국
- 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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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권순택]대통령-검사장 만찬
2003년 3월 6일 노무현 정부의 검찰 간부 인사안(案)이 나오자 검찰은 패닉(공황)상태에 빠졌다. 서열 파괴, 기수
- 20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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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영어 꼴찌
업무상 해외세미나에 자주 참석하는 50대 최모 씨. 영어를 잘 못하는 그가 버티는 비결이 궁금했다. “3S 전략입니
-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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