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홍권희]가구(家具) 특소세
10년 전, 외환위기 직후엔 소비 양극화가 지금보다 심했다. 구두, 핸드백, 심지어 속옷까지 명품이라면 더 잘 팔렸
-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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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외환위기 직후엔 소비 양극화가 지금보다 심했다. 구두, 핸드백, 심지어 속옷까지 명품이라면 더 잘 팔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통신요금 20% 인하’ 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하다 스타일을 구겼다.
세금이나 특허, 국제거래 등 모든 분야에 해박한 법률가는 없다. 오늘날 전문화 시대에 판검사 경력만으로는 대처
때 묻은 옷이나 피륙 따위를 물에 빠는 ‘세탁’이라는 단어 앞에 돈이 붙으면 돈세탁(Money Laundering)이라는
삼성 비자금 의혹사건 특별검사팀의 윤정석 특검보는 이 사건 수사를 ‘전쟁’에 비유했다. 그만큼 힘들다는 뜻일 게다.
출판시장에서 40대는 틈새다. ‘에이징(aging)’ 관련 책을 내는 나무생각 한순 대표는 “고용 불안과 노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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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어느 논술학원 원장에게서 들은 얘기다. 이 학원은 한 달간 수강생이 아무 말도 못하게 하는 규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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