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5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24일 14시 09분


대우건설 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 투시도
대우건설이 오는 5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625-8번지 일원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사업부지 내 학교, 공원․녹지, 도로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옆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가 지난해 먼저 들어서면서 총 3042세대 대단지 푸르지오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수납․마감재․주방 특화 등 타입별로 다양한 옵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골프클럽, 돌봄센터,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의 배후 주거지로도 각광 받는다.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등을 비롯한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첨단산업단지이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1호선 아산역과 탕정역이 반경 2.5km 내에 위치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산시 주요 도로인 이순신대로가 가깝고, 지난해 9월 개통한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고, 충남외고 등 명문 고등학교 등 학교도 인근이며 바로 옆에 아산갈산중학교가 2025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천안아산역 주변으로 기존의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위치한 곡교천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곡교천 맹사성교~봉강교 일대에 총 1820억원을 투입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여가가 어우러진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2032년 완공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라며 “특히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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