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검단아테라자이’ 분양 돌입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7월 26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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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이 26일 ‘검단아테라자이’분양에 나섰다. .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이다. 이후 26~29일 4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와 이면 개방 타워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39%의 높은 조경률을 확보해 쾌적함을 극대화 시켰고, 단지 곳곳에는 엘리시안 가든, 플라워가든, 티하우스,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입주민 조경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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