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은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노승희 프로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노승희 프로의 우승 기념식을 갖고 축하금을 함께 전달했다. 행사는 요진건설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정찬욱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 데뷔한 노승희 프로는 올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지 3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을 거뒀다.
요진건설골프단은 지난 2010년 창단돼 현재 서연정, 홍지원, 노승희, 신유진 프로가 소속돼 있다. 3명의 우승자를 배출한 구단은 소속 프로들의 경쟁력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동기부여, 스트레스 관리, 목표 설정 등 체계적인 멘탈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고있다고 한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소속 프로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원한 것이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같다”면서 “놀라운 기세로 연승을 이어 나가고 있는 요진건설골프단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