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시즈유니버스’ 참가자들이 6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이 전하는 전쟁의 교훈과 평화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더 이상 전쟁이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미국,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터키, 남아공 등 6·25전쟁 참전국 출신 참가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47회를 맞는 ‘미시즈유니버스’ 대회는 불가리아에 있는 미시즈유니버스(Mrs. Universe) 본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기혼 여성 미인대회다. 여성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도전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00여 국의 기혼 여성이 참가했으며, 본선은 10월 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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