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약 1600만 원 상당 간편식과 쌀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 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중도매인조합(조합장 김등주)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걸음 기부 캠페인인 해피워킹 도네이션은 NH헬스케어 어플을 통해 2주 동안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1200만 원 상당 자사 가정간편식인 한마리 삼계탕과 회오리감자가 준비됐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 활동에 참여해 400만 원 상당의 쌀 1톤을 추가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해피워킹 도네이션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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