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올해 수주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인 1조654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사비 2241억 원 규모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비롯해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새울본부 직원사택 신축공사,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안동서부초 외 2개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그린스마트스쿨 부산내성중 외 1개교 BTL 등 교육시설도 수주했다.
하반기에는 남양주 왕숙 A-27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설공사, 경북청도 및 대구연호 A-3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서귀포 종합체육관, 킨텍스 제3전시관, 서울 등촌동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 등을 연달아 따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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