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집트 대사관 국방무관부, ‘51주년 이집트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 개최
주한 이집트 대사관 국방무관부가 22일 서울 중구 엠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51주년 이집트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칠레 등 26개국에서 온 주한 국방무관단과 주한 아랍 및 아프리카 대사를 비롯해 성일 국방부 전략자원관리실장,…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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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집트 대사관 국방무관부가 22일 서울 중구 엠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51주년 이집트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칠레 등 26개국에서 온 주한 국방무관단과 주한 아랍 및 아프리카 대사를 비롯해 성일 국방부 전략자원관리실장,…
호주의 와인 수출이 관세 철폐 이후 중국 시장의 부활에 힘입어 3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23일(현지시각) 호주 와인산업단체 와인오스트레일리아(WA)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산 와인은 올해 9월까지 연간 총 수출액이 23억9000만호주달러(약 2조2065억원)에 달했다.또 중국으…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조기 승리 선언’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리스 후보는 22일(현지시각) 공개된 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후보의 개표 완료 전 대선 승리 선언에 대비돼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202…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소득이 감소한 생활곤란자를 위해 마련했던 특례 대출 ‘코로나특례급부금’ 가운데 32%에 달하는 4684억엔(약 4조3000억 원)이 변제 면제 상태인 ‘회수불능’이 됐다고 23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회계검사원(한국 감사원 격)의 조사를 인용해 이 같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의 권력 서열 2위인 르엉 끄엉 신임 국가주석에게 양국이 더 많은 실무 협력 성과를 이끌어낼 것을 당부했다.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보낸 축전을 통해 끄엉 주석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시 주석은 양국 관계에 대해 “최근 몇 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과정에서 대만을 ‘나라(国)’로 발언하면서 중국의 반발이 우려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23일 TV아사히,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전날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에서 선거 유세에 나서 재해 대책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행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은 버스 기사 대신 승객이 운전해 대형 교통사고를 막았다.22일(현지시간) 외신과 콜로라도 대중교통 운영사인 MMT(Mountain metropolitan transit)에 따르면 14일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버스 기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공개된 …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 소속의 오클랜드행 여객기 한대가 23일 아침 (현지시간) 호주의 퍼스에서 이륙한 뒤 승객 한 명이 난동을 부리면서 항로를 호주 멜버른으로 변경했다고 이 항공사가 밝혔다. 비행기는 멜버른 시에 착륙했고 비행장에서는 경찰이 대기하고 있었다. 항공기는 90분이나 …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을 뒷받침하는 영상이 또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 추정 인물이 북한 특유의 억양으로 “힘들다야” “늦었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러시아 독립 언론기관이라…
일본에서 500엔 동전과 우리나라 500원 동전을 섞어 사용한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도쿄에서 공중목욕탕을 운영하는 일본인 A씨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일본 500엔 동전 사이에 낀 우리나라 500원 동전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가게를 방문한 손님이 500…
북한군이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크라이나 군 정보국이 밝혔다.◆우크라 “러 쿠르스크 전장에 북한군 첫 번째 부대 배치 전망”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 국장은 22일 “북한군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쿠르스크주에 도착…
인도네시아에서 서핑을 즐기던 한 여성이 황새치에 가슴을 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적의 관광객 줄리아 만프리니(36)가 이달 초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 풀라우 마소쿠트 섬에서 서핑을 하다 갑자기 물 밖으로 뛰어오른 황새치에게…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드론을 제조해 마음대로 러시아를 공격할 수 있도록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8억 달러(약1조1040억 원)를 군사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무기를 구매하도록 희망해온 우크라이나의 …
22일(현지시각) 진행되던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기자회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중단됐다.AFP와 타임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모하마드 아피프는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 지구에서 진행하던 기자회견을 중단했다. 이스라엘군이 인근 지역에 대피 경…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그가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DJT)의 주가도 10% 정도 폭등했다.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DJT는 전거래일보다 9.87% 폭등한 34.3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DJT는 지난 5거래일 동안 27% 급등…
프랑스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 관련 서방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암시한 데 대해 러시아가 규탄에 나섰다.22일(현지시각) 러시아 관영 타스 등에 따르면 주불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논평을 내 “우크라이나 영토에 서방군을 배치하자는 건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반발했…
“혹시 배가 아프거나 대변에서 피가 나온 적 있나요.” 3일 오후 미국 뉴욕시 퀸스의 프레시메도 센터.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김병문 씨(40)가 묻자 70대 아프리카계 여성이 “큰 이상은 없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10월 대변에서 피가 나오자 주치의를 통해 김 씨를…
“미국 의대들은 지난 50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현재는 안정적으로 의사과학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해컨색머리디언병원 암연구소장을 지낸 스티븐 서 디아그노신 대표(59)는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임상의사는 환자가 밀려 있다 보니 연구를 하기 …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주요 선거 예측기관의 당선 확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외교, 이민 등 대선 주요 의제에서 트럼프 후보가 해리스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