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날짜선택
    • “지방 미분양, 稅감면으론 해결 못 해”…건설사들 ‘불안한 버티기’

      “지방 미분양, 稅감면으론 해결 못 해”…건설사들 ‘불안한 버티기’

      “솔직히 지금 같은 시기에 새로 분양을 내놓는 것은 자폭행위잖아요. 그래서 섣불리 올해 분양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습니다.”(중견 건설사 관계자 A씨)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 및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시 주택 수 제외, 미분양 주택 공공 매입 등 혜택을 담…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 29조6514억원·영업이익 7854억원 기록

      현대건설은 지난해 잠정 연간 연결 실적 매출 29조6514억 원, 영업이익 7854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543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9.6%, 36.6% 올랐다.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 ‘분양가상한제’ 단지만 인기…‘제일풍경채 검단3차’ 44.5대 1

      ‘분양가상한제’ 단지만 인기…‘제일풍경채 검단3차’ 44.5대 1

      부동산 시장 침체로 청약 시장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지만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단지는 여전히 청약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B20-1블록 ‘제일풍경채 검단 3차’ 일반공급 1순위 접수 결과…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 표준계약서로 재건축 공사비 갈등 줄인다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을 줄이기 위해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내놨다. 설계를 변경하거나 원자재값이 올라 공사비를 증액할 때 명확한 기준을 둔 것이다. 다만 적용 여부는 의무가 아닌 자율로 둬 실효성에 한계가 있을 거란 지적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3…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량리 재개발 비리 의혹’ 동대문구청 압수수색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 재개발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3일 동대문구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동대문구 전·현직 과장급 공무원이 비리에 연루됐는지 수사 중이다.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동대문구청과 청량리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연휴 걱정말개” 반려견 돌봄쉼터 문 열어

      “연휴 걱정말개” 반려견 돌봄쉼터 문 열어

      “올초부터 접수 공지를 계속 기다리다 콘서트 티케팅 하듯이 신청했어요.” 4세 반려견 ‘우노’를 키우는 직장인 박정숙 씨(34)는 22일 오전 서울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설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 이용 신청에 성공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접수 첫날이었지만 선착순으로 30마리만 받다 보니…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주담대, 인터넷은행으로 갈아타도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주담대, 인터넷은행으로 갈아타도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앞으로 장기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때 신규 대출금을 받아 기존 은행에 상환해도 이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은행이 직접 상환하는 경우에만 소득공제가 가능했다. 또 국내에서 제작비를 80% 이상 지출하는 영상 제작사는 최대 3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LH, 용지 분양하고도 못받은 대금 1조5000억 넘어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불황 등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받지 못한 공동주택용지 분양대금 연체금이 1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 인수자를 찾지 못한 용지 규모도 2조 원에 육박했다. LH의 현금 흐름이 막히면 공적 역할 수행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23일 LH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동…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금감원장 “PF 부실 사업장 속도감 있게 정리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의 무분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연장으로 부실 사업장 정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금융사의 충당금 적립 실태를 점검해 PF 손실 회피로 얻은 재원을 배당·성과급으로 사용한 금융사에는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23일 이 원장은 서울…

      • 2024-0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