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장터 수익, 아파트 수리에는 못 쓴다[부동산 빨간펜]
5일 인천 중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단지에서 엘리베이터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이 단지는 608채 규모로 8개 동에 엘리베이터가 총 2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어 주민들은 뜨거운 여름에도 직접 걸어서 오르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운행 중단 사유는 ‘안전 문…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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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 중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단지에서 엘리베이터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이 단지는 608채 규모로 8개 동에 엘리베이터가 총 2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어 주민들은 뜨거운 여름에도 직접 걸어서 오르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운행 중단 사유는 ‘안전 문…
반도체 산업이 각광받으며 수혜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용인을 비롯한 구미 등을 특화단지로 지정한 이후 이들 지역에서 시세가 오름세고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상승했다. 성동구와 서초구 등 인기 지역은 전주 대비 0.3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가 0.01% 올라 0.00% 보합이었던 전주 대비 상승 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한 채가 공매에 나와 한 차례 유찰 끝에 26억 원대에 팔렸다.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34평형(14층 건물 중 12층 높이)에 대한 두 번째 공매에서 1명이 입찰, 26억 7109만 원에 매각…
용산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 37층짜리 재건축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일 ‘문배동 30-10번지 일대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를 했다. 사업대상지는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 역세권에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 5월부터 한달간 3차례(5월29일, 6월12일, 19일)에 걸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1497건을 심의한 결과 총 1000여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회의 회의 결과 1065건에 대해 전…
빌라 전세사기 이후 전세를 꺼리는 분위기가 비아파트 시장 전반에 번지며 오피스텔 월세 비중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 10만5978건을 분석한 결과, 월세…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삼성전자와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솔루션 구축 및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CBRE 코리아 임동수 대표, 기업부동산팀(Corporate Co…
19일 발표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는 첫 내 집 마련은 물론이고 더 넓은 주택으로의 갈아타기까지 지원하는 주거 대책이 포함됐다. 청약 재당첨 제한 같은 기존 주택정책의 원칙을 깨고 집 문제로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대출 확대의 경우 가계…
올 하반기(7∼12월) 민간 아파트 약 12만 채가 분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도권 분양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20% 줄면서 전체 분양 물량도 줄어들었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 물량은 총 11만9751채(민영아파트 기준)로 집계됐다. 7월 1만7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