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 공개된 ‘악성 임대인’ 절반, 각종 세제 혜택 누리며 사업자 자격 유지
전세사기를 일삼아 명단이 공개된 ‘악성 임대인’ 중 절반 이상이 임대사업자 자격을 유지하며 세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이 임차보증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한 경우 등에 대해서만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시키는 현재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문진석 더불…
-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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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를 일삼아 명단이 공개된 ‘악성 임대인’ 중 절반 이상이 임대사업자 자격을 유지하며 세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이 임차보증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한 경우 등에 대해서만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시키는 현재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문진석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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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가 기숙사 임차인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안산 비즈스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에 연면적 약 2만평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지식산업센터 199실, 업무시설 48실, 근생 44실과 함께 전용면적 19~31㎡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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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10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한 탓이다. 특히 강남 지역의 중위 전셋값은 6억 원 선까지 올라왔다.1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평균 5억 2667만 원으로 전월(5억 2333만 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