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산불 원인, 새해 폭죽놀이 가능성”…부유층, 사설소방대 동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13/130852133.1.jpg)
“LA산불 원인, 새해 폭죽놀이 가능성”…부유층, 사설소방대 동원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 화재로 부유층들의 사설 소방대 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일부 부유층 인사들이 저택이나 소유 건물 등을 보호하기 위해 거금을 들여 사설 소방대와 물차를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뉴욕타임스(N…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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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 화재로 부유층들의 사설 소방대 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일부 부유층 인사들이 저택이나 소유 건물 등을 보호하기 위해 거금을 들여 사설 소방대와 물차를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뉴욕타임스(N…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페이스북에 로스앤젤레스(LA) 산불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뒤 페이스북에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잃어버렸던 반려견과 5일 만에 재회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13일(현지시각) 미국 NBC, 미러 US 등에 따르면 이번 LA 산불이 시작된 지역이자 가장 큰 규모의 피해를 본 팰리세이즈 지역의 주민 케이시 …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41)가 11일(현지 시간) 유명 팟캐스트 방송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애플을 강하게 비판했다.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지 못했고 타사 제품 및 서비스와 호환이 되지 않는 폐쇄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방송에서 로건 진행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귀환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관계를 재설정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러시아 고위 외교관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러시아 외무부 유럽 문제 담당 국장인 블라디슬라프 마슬렌니코프는 이날 이즈베스티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호주, 인도, 일본이 함께하는 안보협의체 쿼드(Quad) 4개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직후인 21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13일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 취임 직후 워싱턴에서…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많은 주택이 불에 탄 가운데, 홀로 화마를 견딘 3층짜리 주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며 해안선을 따라…
걸그룹 출신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일본 프로야구 선수 겐다 소스케(31)가 유흥업소 직원과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겐다 소스케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야구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
지난해 중국이 수출 급증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인 7조600억 위안(약 1400조 원)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20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對)중 고관세 정책을 우려한 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수출을 앞당겨 진행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3일 중국 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13일 방한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현충탑 앞에서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엄숙한 표정으로 헌화·분향·참배·묵념을 했다. 이어 ‘2025년 1월 13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방한’이라고 영어로 적힌 방명록…
정차된 외제 차를 훔쳐 역주행해 도망가던 20대 중국인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13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사고를 내 1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9시쯤 남구 무거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시동이…
영국 런던의 지하철에서 시민 수십 명이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No Trousers Tube Ride)행사에 참가해 속옷을 드러냈다.12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는 런던에서 개최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에 수십 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이 행사는 2002년 …
외모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던 일본의 한 남성이 체중 15kg 감량과 피부 관리, 스타일링 변화 등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로 변신한 사연이 화제다.최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해 가장 화제가 된 기사 1위로 코스프레 인플루언서 히야니키의 사연을 선정했다. 히야니키는 지난해 9월 “고교…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온전한 모습을 갖춘 3층 주택이 화제다. 1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서부 해변에서 발생해 내륙으로 확산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
미국 애플을 상대로 제기된 반독점 집단소송 재판이 13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 보도했다. 원고측은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는 소프트웨어에 ‘과도하고 불공정한’ 요금을 부과한다며 15억 파운드(약 2조 679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진압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2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LA 부유층이 본인 소유 저택이나 고급 상업시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설 소방업체를 고용하…
북극발 한파가 대만을 휩쓸며 ‘병원 밖 심정지’(OHCA)로 437명이 사망했다.대만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1월 1~10일까지 총 437건의 비외상성 내과 관련 OHCA 사망자가 나왔다고 11일 대만 매체 포커스타이완이 보도했다.아열대 기후인 대만은 한국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다. 하…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사망자가 300여 명, 부상자 2700여 명으로 전체 사상자 수가 3000명을 넘었다는 국가정보원의 추산이 나왔다. 국정원은 이날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들이 밝혔다.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러시아에 파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차기 행정부 지명 절차가 이번주 공식 시작된다.12일(현지시각) AP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번주 트럼프 당선인이 지명한 내각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다.가장 먼저 14일 상원 재향군인위원회에서 더그 콜린스 보훈부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휴전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 모두 20일 당선인의 취임 이전에 타결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J D 밴스 미 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