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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어떤 행정부 들어와도 상관없다”지만…트럼프 선전에 ‘관심’

      북한은 23일 미국 대선에 대해 첫 언급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김정은 총비서와의 ‘친분관계’를 언급한 것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국가의 대외정책과 개인적 감정은 엄연히 갈라보아야 한다”라며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미대결의 초침이 멎는가…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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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흐 IOC위원장 “극도로 분렬된 세계에서 올림픽 가치 더욱 중요”

      바흐 IOC위원장 “극도로 분렬된 세계에서 올림픽 가치 더욱 중요”

      토머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2일 저녁(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제 142차 IOC총회의 개회식에서 “ 지금처럼 세계질서가 양분되어 분렬이 깊어지는 시기에 올림픽의 자주, 평등, 인간 존엄성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AP, AFP등 외신들에 따르면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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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인구 고령화 대응 ‘강제 정년퇴직’ 제도 손본다

      中, 인구 고령화 대응 ‘강제 정년퇴직’ 제도 손본다

      중국이 일정 연령이 되면 강제 퇴직하는 정년퇴직제도를 고쳐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검토중이다. 대만 중앙통신은 중국이 시대에 뒤떨어진 강제퇴직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에 따르면 자발성과 유연성의 원…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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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손 들어준 미키…할리우드 셀럽들 연이어 기부금 주머니 열어

      미국 영화의 본고장이자 전통적인 민주당의 지지기반인 할리우드의 유명 인사들이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정치헌금 모금에도 숨통이 트였다.로이터통신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후, 민주당 선거 자금의 주요 원천인 로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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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前참모 “당선시 北 김정은 브로맨스 재점화 시도할 것”

      트럼프 前참모 “당선시 北 김정은 브로맨스 재점화 시도할 것”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북한은 핵동결과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 중단을 대가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 초기 안보정책을 맡았던 지낸 허버트 맥배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현지시각)…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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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트럼프 같은 사기꾼 잘 알아…그 잡는데 내 경력 쓰겠다”

      미 대선의 민주당 유력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연설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식자’ ‘사기꾼’에 비유하면서 “트럼프 같은 유형을 안다”(I know Trump‘s type)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경력을 트럼프를 잡는 데 쓰겠다(I…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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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샷 찍으려다”…英 근위대 말에 물린 관광객 실신

      “인생샷 찍으려다”…英 근위대 말에 물린 관광객 실신

      영국 근위대 기병대 소속 말이 근위대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간 관광객을 물어 관광객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 왕실 기병 박물관 밖에서 근무 중인 근위대와 기병대 소속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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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의 꿈 대서양 횡단…건너지 못하고 결국 시신으로

      부부의 꿈 대서양 횡단…건너지 못하고 결국 시신으로

      배를 타고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항해 여행을 떠났던 한 부부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영국인 아내 사라 팩우드와 캐나다인 남편 브렛 클리버리는 7월 12일 캐나다 노바스코샤 인근 세이블섬에 떠밀려오기 전에 요트를 버리고…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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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의 탈의하면 벌금 22만원…佛 관광도시 무슨 일?

      상의 탈의하면 벌금 22만원…佛 관광도시 무슨 일?

      프랑스의 한 해양 관광 도시가 무례한 행동에 대한 과태료를 대폭 올리기로 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관광도시 아르카숑은 올여름부터 상의를 탈의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에게 150유로(약 22만6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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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펠로시 지지까지 확보…민주 대선후보 굳히나

      해리스, 펠로시 지지까지 확보…민주 대선후보 굳히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을 석달 반 남기고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민주당 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사퇴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하루 만에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공식화했고, 상하원 지도부도 대열에…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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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비밀경호국장 “트럼프 피격, 임무 실패했다”

      美비밀경호국장 “트럼프 피격, 임무 실패했다”

      = 미국 비밀경호국 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당시 경호 실패를 인정했다. NPR 등에 따르면 킴벌리 치틀 비밀경호국장은 22일(현지시각) 의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당시를 거론, “우리 국가 지도자를 보호하는 게 비밀경호국의 엄숙한 임무”라며 “13일에…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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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vs 해리스?…美대선 107일앞 ‘리셋’

      트럼프 vs 해리스?…美대선 107일앞 ‘리셋’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자신을 대신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와의 TV토론에서 참패한 후 당 안팎에서 거센 후보 사퇴 요구를 받아 왔다.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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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주말밤 최측근 불러 사퇴성명 작성… 캠프엔 1분전 알려

      바이든, 주말밤 최측근 불러 사퇴성명 작성… 캠프엔 1분전 알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결정은 영화 ‘007 작전’처럼 빠르고 소리 없이 이뤄졌다. 그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사퇴 당일인 21일(현지 시간) 오전 전화로 통보했다. 특히 백악관 및 바이든 대선 캠프의 주요 관계자에겐 발표 1분 전 화상 회의를 열고 사퇴…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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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펠로시 ‘변심’에… “바이든, 깊은 배신감”

      오바마-펠로시 ‘변심’에… “바이든, 깊은 배신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결정적인 이유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꼽힌다. 특히 퇴임 후에도 민주당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사퇴 요구가 결정적이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치매체 액시오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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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먼-존슨, 재선 도전 포기후 공화당에 패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집권 민주당의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했지만 민주당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현직 대통령 대신 다른 후보가 나섰던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모두 공화당에 패배한 경험 때문이다. 특히 앞서 린든 존슨 전 대통령,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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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후보땐… ‘경합주-백인-남성’ 부통령 전망

      해리스 후보땐… ‘경합주-백인-남성’ 부통령 전망

      자메이카계와 인도계 혼혈이며 서부 캘리포니아주 출신 여성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다면 ‘표의 확장성’을 위해 경합주 출신 백인 남성을 부통령 후보로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6…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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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흑인-아시아계’ 해리스, 대북문제엔 강경 노선

      ‘여성-흑인-아시아계’ 해리스, 대북문제엔 강경 노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60)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면 그는 미 최초의 여성 부통령에 이어 비(非)백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게 된다. 이미 최초의 여성, 흑인, 아시아계 부통령으로 숱한 ‘최초’ 기록을 썼고 이제 백악관을 넘보고 있는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1964년 캘…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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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바람에 바이든 레임덕 위기까지… 韓방위비 협상 등 딜레마

      트럼프 바람에 바이든 레임덕 위기까지… 韓방위비 협상 등 딜레마

      21일(현지 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를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남은 임기인 내년 1월까지 ‘레임덕(Lame Duck·임기 말 권력 누수)’에 빠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측에선 “대통령직도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데다 바이든 대통…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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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방문 네타냐후, ‘바이든이냐 트럼프냐’ 난감한 줄타기 몰려

      美방문 네타냐후, ‘바이든이냐 트럼프냐’ 난감한 줄타기 몰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22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대선 후보직 사퇴로 큰 딜레마에 빠졌다.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미 의회 연설 등이 예정된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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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경계 구역’ 지정된 佛시테섬, 무인도처럼 썰렁

      ‘테러 경계 구역’ 지정된 佛시테섬, 무인도처럼 썰렁

      “사람이 이렇게 없는 광경은 처음이에요. 정말 비현실적이네요.”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9일 프랑스 파리 시테섬. 파리를 관통해 흐르는 센강의 중앙에 위치한 이 섬에서 만난 노천 서점 부키니스트 주인 크리스틴 프라발 씨는 홀로 도로에 앉아 이같이 말했다. 노트르담…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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