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생 제친 中 수학 천재소녀…부정행위 ‘발칵’
‘수학 천재’로 화제가 된 직업고등학교 학생 장핑(17)이 예선에서 대회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지난 3일(현지시각) 중국 알리바바 국제 수학경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조직위는 “장쑤성 롄수이 중등전문학교 교사인 왕 모 씨와 그의 지도학생이 …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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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로 화제가 된 직업고등학교 학생 장핑(17)이 예선에서 대회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지난 3일(현지시각) 중국 알리바바 국제 수학경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조직위는 “장쑤성 롄수이 중등전문학교 교사인 왕 모 씨와 그의 지도학생이 …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한 아파트 건물 3층에서 뉴욕 마라톤을 관람하던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4세 남성이 뉴욕 마라톤 대회가 열린 3일 오후 12시30분께(미국 현지 시각) 6번가와 베드포드 에비뉴 근처의 화재 대피소에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 관계 정상화’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협상을 포함하지 않은 안보 협정을 논의했다고 4일(현지시각)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회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사이드 빈 무함마드 알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가 최근 셀러리 모양의 핸드백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모스키노는 셀러리를 모티브로 한 ‘세다노 백’(Sedano Bag)을 선보였다.모스키노는 음식에서 영감을 받는 등 독특한 디자인…
대통령실은 5일 미국 대선과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정부는 잘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등 국제 정세가 많이 바뀌고 국내 정치에도 큰 영향을 …
국방부는 5일 현재 북한군 1만여 명이 러시아에 파병돼 있고, 이 가운데 상당수가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를 포함한 전선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도 “1만 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간 것으로 평가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
중국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차세대 항공모함에 탑재할 스텔스 전투기인 젠(J)-35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중국군 산하 신문전파센터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쥔하오(軍號)에 J-35 공개를 암시하는 내용이 게재됐다.…
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할 특별국회 소집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재로서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자민당 총재)를 다시 총리로 선출할 공산이 커 소수 여당에서 정권 재창출이 전망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5일 중의원 각파 협의회에서 특…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금메달을 차지한 XY 염색체를 가진 복싱선수 이마네 켈리프(26·알제리)가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의료 보고서가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5일(현지 시각) 힌두스탄타임즈,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저널리스트 자파르 아이트 아…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에서 승객 60명 이상을 태운 버스가 200m 협곡 아래로 추락해 최소 36명이 사망했다.4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인도 북부 산악지대인 우타라칸드주 알모라 지역에서 발생했다.주정부 고위 관리인 디팍 라왓은 “버스에 약 60명이 타고…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지하철 서핑’이 유행하면서 올해만 6명이 숨졌다. 2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경찰청은 올해 10월 27일까지 6명이 ‘지하철 서핑’을 하다가 숨지고 181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5명이 숨지고 118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49억 2000만 달러(약 6조 8000억 원) 규모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DSCA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대와 CFM56 제트 엔…
산둥성 군민합동조사단이 최근 ‘군(軍)’자가 들어가는 각종 이름의 가짜 술을 적발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앙경위국 접대용’ ‘중앙군사위 사무국 접대용’ ‘군대의 마오타이’ 등의 이름이 붙은 가짜 술들은 제조 원가가 3위안(약 580원)에 불과했으나 최대 4000위안(…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무용중 하나인 ‘부채춤’을 자국 문화라며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일 “많은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았고,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한국이 부채춤을 훔쳐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퍼져 있었다”고 전했다.서 교…
된장, 간장 등 ‘한국의 장 담그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5일 유네스코 웹사이트에 공개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 산하 평가기구 심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등재신청서가 제…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오전 7시 55분께 발표했다고 현지 공영 NHK,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해상보안청은 이에 앞서 오전 7시 33분께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
미국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1만명 이상이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난주보다 2000명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평가와도 거의 유사하다.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현재 1…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 1만 1000명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우크라이나 매체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연설에서 “오늘 주요 정보기관과 해외 정보국에서 북한군 1만 1000명이 이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4일(현지시각)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 시험발사를 공식 논의했다.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비확산/북한’을 의제로 공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동해상으로 ICBM 1대를 발사한 이후,…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각) 전국 단위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4%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NPR과 PBS뉴스가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와 이날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해리스 후보를, 47%는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