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아주셔서 감사”…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간 프로 4년 차 NC 김휘집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제 막 구단의 지명을 받은 신인 선수의 소감이 아니다. 프로 4년 차를 보내고 있는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22)이 전한 진심이다.김휘집은 지난 11일 2025 KBO 신인드래프트가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찍한’ 글을 남겼다.“뽑아주셔서 감사하…
- 2024-09-1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제 막 구단의 지명을 받은 신인 선수의 소감이 아니다. 프로 4년 차를 보내고 있는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22)이 전한 진심이다.김휘집은 지난 11일 2025 KBO 신인드래프트가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찍한’ 글을 남겼다.“뽑아주셔서 감사하…
올해 US오픈에서 선수 생활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결승을 밟은 제시카 페굴라(30·미국·3위)가 16일부터 시작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기권했다. 사유는 갈비뼈 부상이다.어머니가 한국계인 페굴라는 지난해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위안웨(26·중국·38위)를 2-0(…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28)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 첫 출근길에서 구단으로부터 2세 출산을 축하받았다.페예노르트는 13일(한국시각)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단이 준 선물을 들고 웃고 있는 황인범의 사진을 업로드했다.황인범은 지…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루키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은사 고(故) 최동원 전 감독의 동상 앞에 헌화한다.13일 최동원기념사업회는 류현진이 14일 정오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리는 최동원 전 감독 13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류현진이 최동원 추모…
타자에 전념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가을야구에서 투수로 나설 수 있을까. 미국 LA타임스는 13일(한국시각) 오타니를 포스트시즌 구원 투수로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투구 훈련을 하고 있고, 몇 주 안에 같은 팀인 다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월 15일 열릴 이라크와의 월드컵 3차 예선 홈 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진행할 가능성이 생겼다.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뉴스1’에 “팔레스타인전을 마친 뒤 경기감독관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잔디 상태 등을 보고했다”면…
9월 A매치 기간에 딸을 얻고 아빠가 된 황인범(28)이 행복한 발걸음 속에 새 소속팀 페예노르트(네덜란드)로 복귀했다.황인범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1·2차전을 마치고 12일(이하 한국시간) 페예노르트 선수단에 합류했다.황인범은 구…
손흥민에 대한 발언과 관련해 한국인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했던 토트넘 핫스퍼의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모욕적 발언 3개월 만인 12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부정 행위 혐의로 기소됐다.벤탄쿠르는 지난 6월 우루과이의 한 TV쇼에서 토트넘 선수의 유니폼을 달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의 동행 연장 소식이 없는 손흥민(32)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의 ‘피차헤스’를 인용해 “라리가의 거함이 내년 잠정적인 손흥민의 이적을 논…
투수로는 ‘휴업’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타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타자로만 뛰며 전력을 다한 오타니는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달성을 눈앞에 뒀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투타 겸업…
호랑이 가는 길에 거칠 것이 없다. KIA가 파죽의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KIA는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안방경기에서 10-0, 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시즌 81승(50패 2무)째를 거둔 KIA는 …
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사진)의 4선 도전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축구협회 노조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성난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4선 고지만 맹목적으로 바라보는 정몽규 집행부의 행태는 무능 그 자체”라면서 “정몽규 회장은 조속히 (차기 회장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클럽 개설까지 홈런 3개, 도루 2개만 남겼다. 오타니는 팀이 10-8 승리를 거둔 12일 시카고 컵스와의 안방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47호 홈런을 쏘아 …
한국 프로야구가 ‘한 시즌 1000만 관중’ 달성 축포를 추석 연휴 기간에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11일 현재 978만1671명의 관중을 기록해 사상 첫 1000만 관중까지 21만8329명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까지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4866명이다. 비로 취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16·세화여고)가 올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점프 실수에 아쉬움을 삼켰다.신지아는 12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시리즈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
아직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일본 원정으로 친선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KFA)는 “10월 2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한국과 일본 여자대표팀이 평가전을 갖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킥오프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두 팀은 …
주민규(울산)는 골을 넣었고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은 존재감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의 새로운 원톱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은 9월 월드컵 3차 예선 1·2차전에 스트라이커로 주민규와 오세훈 2명을 발탁, 둘을 고르게 기용하며 점검했다.팔레…
최태원 감독(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국가대표팀이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U23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홈팀 중국을 제압했다.한국은 12일(한국시간)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중국을 7-2로 이겼다.한국은 예선 라운드에서 떠안았던 2패…
개최국 콜롬비아에 막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의 박윤정 감독이 아쉬움과 고마움의 눈물을 쏟았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
프로배구가 새 시즌 비디오 판독을 세트당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랠리 도중 진행할 수 있는 ‘중간 랠리’ 판독도 도입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제21기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디오 판독 횟수 증가를 포함한 규칙 변경, 여자부 아시아쿼터 선발 방식 변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