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울 꺾고 7위 도약…대구-포항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
제주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2연승을 이어가며 7위에 올랐다.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는 1명씩 퇴장당한 상황에서 난타전을 벌였고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한종무의 결승 골…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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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2연승을 이어가며 7위에 올랐다.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는 1명씩 퇴장당한 상황에서 난타전을 벌였고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한종무의 결승 골…
‘별들의 축제’에서 미소지은 것은 나눔 올스타(LG·키움·NC·KIA·한화)였다.나눔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KT·두산·삼성·SSG·롯데)를 4-2로 꺾었다.2022년부터 3년 연속 승리를 가져간 나눔은 상대 전적에…
41세 11개월 21일. ‘돌부처’ 오승환(삼성)이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웠다. 드림 올스타 소속의 오승환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2-4로 뒤지던 9회초 1사에서 10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년 만에 올…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6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김천상무는 후반 막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약 110억3000만원) 둘째 날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우승권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2년 만에 나선 ‘별들의 축제’에서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다. 류현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안타와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정된 순간을 꼽았다. 손흥민은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손 이즈 커밍(SON IS COMING)’ 행사에 참석해 “어느 한 팀의 …
“옛날에는 선배들이 많았는데…” 12년 만의 KBO 올스타전 나들이에 나선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세월’을 실감했다. 류현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이날 올스타전을 앞두고 만난 류현진은 “오늘 하루 재미…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일기예보에도 2024년 KBO리그 올스타전이 3년 연속 매진됐다. KBO는 6일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총 2만2500석이 완판됐다”며 “2022시즌부터 3년 연속 매진”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 비 소식이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0시즌 승격의 주역인 안병준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안병준은 지난 2013년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한 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이듬해 안병준은 K리그2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26경기 …
왼쪽 무릎 수술만 네 번, 몸에는 12개의 구멍이 남았다. 아들 돌잔치를 치른 뒤 일주일 만에 방출 통보를 받은 적도 있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보단 박수를 보내는 쪽에 가까웠지만 늘 최선을 다해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해냈다. ‘오뚝이’ 미들블로커 최석기(38)가 정든 배구코트를 떠난다…
프로야구 한화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인 5일 양상문 전 LG 감독(63)과 양승관 전 NC 코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9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부터 양상문 전 감독은 투수코치를, 양승관 전 코치는 수석코치를 맡게 됩니다. 두 사람의 한화 합류는 김경문 감독(66)의 요청에 따라 …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날인 4일 궂은 날씨에도 전국 5개 구장에 6만4201명의 관중이 찾았다. 시즌 개막 후 418경기 만에 누적 관중 605만7323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다. 종전 기록은 2012년의 419경기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오랫동안 몸 바쳤던, 사랑했던 일을 끝내는 게 쉽지는 않다. 마음 같아서는 평생 하고 싶은데 이제는 몸이 안 따라준다.” 은퇴를 앞둔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37·영국·세계랭킹 113위·사진)가 5일 윔블던 남자 복식 1회전에서 패했다. 이후 자신의 마지막 윔블던을 기념하는 행사…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2)가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안겼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5일 미국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의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8강전 소식을 다루면서 이렇게 전했다. 우루과이와 함께 이 대회 최다(15…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과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은 ‘HK&드림’이란 로고와 함께 빨간 라인을 그린 공을 사용한다. 2019년 데뷔 때부터 이 볼마크를 사용하며 7승을 올렸다. 박현경은 “반려견 이름 ‘드림’과 내 영문 이니셜 ‘HK…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5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하며 감독 대행 역할은 변재섭 수석코치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은 잠시 뒤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친환경 대회를 위해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굽혔다. 참가국은 휴대용 에어컨을 구비할 수 있게 됐지만 각국 자비 부담에 따른 문제가 제기된다. ‘유로 뉴스’는 지난 4일(한국시각) “파리 올림픽은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대회로 불렸지만 주최…
최고령 출장이 확정적인 오승환(삼성)부터, 12년 만에 올스타전에 돌아온 류현진(한화), ‘통산 최다 홈런’ 최정(SSG)까지. 2024 올스타전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인천에서 올스타전이 …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2년 만에 KBO리그 ‘별들의 축제’에 나선다. 류현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개인 통산 8번째이자 2012년 이후 12년 만의 올스타전 출전이다. 11년 간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