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유망주’ 전희수, 여자 76㎏급 한국 학생 신기록 수립
전희수(17·경북체고)가 역도 여자 76㎏급 한국 학생 신기록을 세웠다. 전희수는 21일 충남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76㎏급에서 인상 103㎏, 용상 130㎏, 합계 233㎏을 들어 정상에 올랐다. 2위 최혜원(대전체고·합계 185㎏)와 합계 기록에서…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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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수(17·경북체고)가 역도 여자 76㎏급 한국 학생 신기록을 세웠다. 전희수는 21일 충남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76㎏급에서 인상 103㎏, 용상 130㎏, 합계 233㎏을 들어 정상에 올랐다. 2위 최혜원(대전체고·합계 185㎏)와 합계 기록에서…
최근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우완투수 김주온(28)이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LG 구단은 21일 김주온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김주온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8년 2차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SSG의 전신)의 지명을 받았다…
러시아 사이클 선수 알렉산더 블라소프(28)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승인에도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스는 21일(한국시각) “블라소프가 IOC의 승인을 받았지만, 자신의 바쁜 일정을 이유로 파리…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소속팀인 마이애미에서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가 베탄코트를 방출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할 계획이라고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코뼈 골절 부상 이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장에 등장했다. 영국 매체 ‘BBC’는 21일(한국시각) “지난 화요일 오스트리아전 당시 코뼈가 부러졌던 음바페가 뒤셀도르프 병원으로 이송된 뒤 대표팀 캠프에 복귀했다”고 보도했…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J.J. 레딕 감독에게 지휘봉을 건넨다. 21일(한국시각) AP통신,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등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새 사령탑으로 레딕 감독을 선택, 4년 계약을 맺는다. 레이커스는 2023~2024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이…
포항 스틸러스가 수원 삼성 수비수 민상기(33)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수원에 입단한 민상기는 데뷔 초엔 주목받지 못했지만 2013시즌 30경기를 소화,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군 복무를 제외하고 데뷔 이후 줄곧 수원에서 뛴 그는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에서 임대 생활을 …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개막전에서 캐나다를 격파하고 첫 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0…
남자 골프 세계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김주형이 첫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드(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농담을 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징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21일(한국시각) “벤탄쿠르는 ‘한국인들은 다 똑같아 보인다’는 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이번 주말 경기 부천시를 찾아 팬들과 소통한다. 부천시는 오는 22~23일 청사 잔디광장과 부천아트센터에서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22일 시청 잔디광장에선 황 선수와 축구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최대 빅매치였던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기는 예상과 다르게 일방적이었다. 스페인은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꺾으며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 지었다. 스페인은 21일(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경기 도중 코뼈 골절상을 입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특수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을 소화했다.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음바페의 네덜란드와 D조 조별리그 2차전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음바페는 네덜란드와…
프로야구 역대 최다 안타 1위에 등극한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이제 3000안타를 향해 달린다. 손아섭은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6회초 안타를 날렸다. 통산 2505안타를 친 손…
시즌 후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의 타격감이 뜨거워진 날씨처럼 불타오르고 있다. 자신의 경기를 찾아오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연일 ‘쇼케이스’를 펼치는 중이다. 김혜성은 올 시즌 현재까지 진행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타율 …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낸 감독이 있다. 그런데 이 감독을 경질하려면 6500만 달러(약 900억 원)를 물어줘야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구단은 일단 이 감독에게 당분간 지휘봉을 더 맡겨 보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톰 고어스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구단주(60)는 ‘당신…
2021년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2회전에서 17세 신유빈은 41세 많은 니샤롄(룩셈부르크)과 대결을 벌였다. 당시 58세로 올림픽 탁구 역사상 최고령 출전 기록을 쓴 니샤롄은 스텝을 거의 밟지 않았지만 구석구석을 찌르는 노련한 플레이로 신유빈을 몰아붙였다. 경기는 풀세트 접전 …
“대한체육회 중심의 현재 시스템은 한계에 다다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체육 시스템 개혁 의지를 피력했다. 유 장관은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여자 배구 국가대표 은퇴 선수 간담회를 열었다. 원래는 ‘배구 여제’ 김연경 등 최근 태극마크를 반납한 선수, 대한배구…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 팬들의 희망이 계속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다.” 독일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20일 자국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2차전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대회 참가 24개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