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남자 400m 계주, 10년 만에 한국 신기록 ‘38초68’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기록이 무려 10년 만에 깨졌다. 신기록의 주인공은 이시몬(안양시청),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용문(서천군청), 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이뤄진 육상 400m 계주 대표팀이다. 대표팀은 14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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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기록이 무려 10년 만에 깨졌다. 신기록의 주인공은 이시몬(안양시청),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용문(서천군청), 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이뤄진 육상 400m 계주 대표팀이다. 대표팀은 14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
2024 파리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0년 만에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 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14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계주 남자 일반부 경기에 초청팀 자격으로 나서 38초6…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MVP 수상에 빛나는 정상급 미드필더 손준호를 영입했다. 수원FC는 1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손준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포항에서 프로 데뷔한 손준호는 2017시즌 14도움으로 도움왕에 오르며 주목받은 뒤 2…
미국 프로농구(NBA) 보스턴이 2023~2024 NBA 결승(7전4승제)에서 3연승을 거두고 댈러스를 벼랑 끝에 세웠다. 보스턴은 싹쓸이 우승까지 1승만 남겼다. 그런데 분위기는 정반대다. 4차전을 하루 앞둔 14일 공개훈련에서 보스턴은 부상으로 4차전 출전이 불투명한 크리스텝스 프…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전까지는 지난 2014년과 2023년에 나온 38초74가 한국 신기록이었는데, 0.06초 앞당긴 38초68을 기록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4일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목별육상…
롯데는 13일 사직 안방 경기에서 6회와 7회에 연달아 타자일순하며 각 7점을 뽑았습니다.롯데는 아직 KT가 1군에 합류하기 전인 2014년 5월 6일 안방 두산전에서 1~3회 연달아 타자일순하며 프로야구 역대 1호 3이닝 연속 타자일순 기록을 남기기도 했던 팀.그러나 프로야구가 10…
중국 축구 팬들이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에 도움을 준 싱가포르 대표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싱가포르 대표팀 골키퍼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이 가게에 기부까지 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영 방송인 CNA에 싱가포르…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에 도전한다. 1960년 시작해 17번째 개막을 맞이하는 유로 대회에서 잉글랜드의 역대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다.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15일부터 한 달간 치러지는 유로 2024 본선에 출전한다. C조에 속한 잉…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현규가 셀틱(스코틀랜드)을 떠나 헹크(벨기에)로 향할까. 유력 매체와 벨기에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탄력을 얻고 있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한국시각) “헹크가 오현규 영입을 위해 400만파운드(약 7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셀틱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약 294억원)가 개막한 가운데 유력한 우승 후보부터 돌아온 슈퍼스타까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수질 문제에 여기저기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지만, 2024 파리 올림픽의 수영 경기가 센강에서 정상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프랑스 정부가 15억 달러(약 2조 원)를 들여 대대적인 정화 작업을 벌인 센강에서 수영 경기를 열겠다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 …
프로야구가 500만 관중 돌파와 매진 100경기 달성을 눈앞에 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경기까지 335경기에 누적 관중 487만6982명을 기록했다. 500만 관중 달성까지 12만3018명을 남겨뒀다”며 “매진 경기는 98경기로, 10개 구단 체제 최다 매진 경기 수…
유격수 영입이 필요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적합한 자원으로 김하성(29)의 이름이 거론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주목하면서 팀에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살펴봤다. 클리블랜드의 유격수 포지션에 대…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어렵사리 풀려난 뒤 컴백을 준비하던 전 축구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32)가 수원FC 입단을 앞두고 있다. 친정인 전북현대 훈련장에서 몸을 만든 시간을 떠올리면 의외의 결정이다. 14일 수원FC 구단 관계자는 “손준호와의 계약에 근접했다. 오늘(14일) 공식…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 동료 엄원상(울산H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원상의 사진과 함께 “나의 또 다른 형제, 항상 내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강인과 엄원상은 지난 2019년 …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에 입단한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1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손준호에 대해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피셜(공식 발표)을 찍을 예정이다”며 계약 성사 분위기를 밝혔다. 하지만 귀국 이후 친정인 전북 현대에서 개…
안나린(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 첫날 선두권에 진입했다. 안나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
골프 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46)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과거 박세리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급 1위 경쟁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시즌 절반 가량을 소화했는데, 1위부터 4위까지 승차가 단 1경기. 독주하는 팀이 없다. 프로야구 시즌 전체 일정 중 46.5%가 진행된 14일 현재 1위 KIA 타이거즈(38승1무28패·승률 0.576), 2위 LG 트…
4년 만에 대전 하나시티즌 지휘봉을 잡으면서 K리그 무대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첫선을 보인다. 황선홍 감독과 대전 모두 힘든 시기인 만큼 첫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5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