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검은띠’ 바르보자, 19일 ‘무패 신성’ 머피와 UFC 맞대결
태권도 검은띠 파이터 에드손 바르보자(38·브라질)가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르론 머피(32·영국)와 맞붙는다. UFC 페더급(65.8㎏) 랭킹 11위 바르보자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바르보자 vs 머…
-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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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검은띠 파이터 에드손 바르보자(38·브라질)가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르론 머피(32·영국)와 맞붙는다. UFC 페더급(65.8㎏) 랭킹 11위 바르보자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바르보자 vs 머…
‘루키’ 이소미(25·대방건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둘째 날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펜스와 충돌로 어깨 탈구 진단을 받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재활은 6개월이 걸릴 전망이어서 이정후는 메이저리거로서 첫 시즌을 마감했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이정후가 2주 안으로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2024시즌에는 복…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시즌 초반 활약이 미미하다.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면서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KBO리그로 유턴했지만, 그럼에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 이는 최대 5명이었다. 지난해 아시아…
강원 영월군 폐광촌에 있는 상동고는 지난해 폐교 위기에 처했다. 전교생이 3명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3명 모두 3학년이라 이들이 졸업하면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될 운명이었다. 상동고는 야구부가 창단되면서 새로 태어났다. 프로야구 한화에서 11년간 선수 생활을 한 백재호 감독…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팀이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20일 가려진다.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을지도 이날 결정된다. 2023∼2024시즌 EPL 최종전인 38라운드 10경기가 20일 0시 동시에 킥오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전 세계 운동선수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2개월 동안 그라운드 안팎에서 총 2억6000만 달러(약 3523억 원)를 벌어들였다. 그러면서 2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
미네소타가 ‘디펜딩 챔피언’ 덴버에 45점 차 대승을 거두고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승부를 최종 7차전으로 끌고 갔다. 미네소타는 17일 덴버와의 2023∼2024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PO 4강 6차전 안방경기에서 115-70으로 이겼다. NBA …
롯데 신동빈 회장이 서울 잠실구장에 나타났다. 신 회장은 17일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코리아 세븐 등 그룹사 임직원 1120명과 함께 롯데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신 회장은 그룹사 임직원과 선수들을 격려…
‘기록의 사나이’ 최정(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볼넷 1000개를 달성했다. 최정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출루 본능을 드러냈다. 최정은 1회 1사 1루에서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두산 구단은 17일 롯데와의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두산의 올 시즌 7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양 팀은 경기에 앞서 주축…
대구고(경상권 B 2위) 왼손 에이스 배찬승(3학년)이 시즌 첫 메이저 고교야구 대회에서 몸을 풀었다. 대구고는 1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에서 분당BC(경기권 B 7위)를 20-0으로 대파해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
2024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 강릉고 이율예(3학년)가 공수에 걸쳐 활약하며 모교의 황금사자기 5년 연속 2회전 진출을 이끌었다. 강릉고(경기·강원권 1위)는 1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에서 광…
KBO리그는 올 시즌 역대급 흥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16일엔 시즌 217경기 만에 300만 관중(305만 6380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190경기) 이후 역대 2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현재까지 경기당 관중은 1만 4084명이다. 이를 토대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구단은 대체자 찾기에 나선 분위기다. 미국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1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빠진 중견수 자리에서 루이스 마토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의 중견수들의 출…
김주형(나이키골프)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237억3000만원)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김주형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의 골키퍼 조현우가 4월의 세이브 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조현우가 제주의 김동준을 누르고 4월 ‘이달의 세이브’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조현우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세이브 상을 수상했다.‘이달의 세이브’는…
억대 빚을 지고 갚지 않는 지인을 술자리에서 살해한 30대 전 프로야구선수에 대한 2심 재판이 오는 6월 시작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36)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기일을 6월 19일로 정했다. A 씨는 지난 1…
미국 데커스아웃도어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국내 젊은 세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을 찾았다.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열고 러닝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호카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오우드 성수 1호점에 마련한 ‘호카 플라이랩…
한국농구연맹(KBL)이 특별귀화선수인 라건아의 신분을 국내 선수가 아닌 외국 선수로 분류하기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BL은 이날 오전 KBL 센터에서 제29기 7차 이사회 열어 라건아에 대해 2024~2025시즌부터 KBL의 외국선수 규정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2012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