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우크라 출신 호주 대주교 등 21명 추기경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로운 추기경 21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교황청은 6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 교구를 맡고 있는 벨기에 출신 도미니크 마티외 대주교(61) 등 21명이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호주 멜버른에서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교회 공동체를 이끄는 미콜라 …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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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새로운 추기경 21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교황청은 6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 교구를 맡고 있는 벨기에 출신 도미니크 마티외 대주교(61) 등 21명이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호주 멜버른에서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교회 공동체를 이끄는 미콜라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7일 신임 이사장으로 정용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54·사진)을 선임했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 학·석사, 미국 하와이퍼시픽대 경영대학원(MBA) 석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기…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용사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숨진 형의 유해라도 찾고 싶어 평생을 기다려온 동생은 두 달 전 세상을 떠나 안타깝게도 형과 만나지 못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7일 2000년 강원 화천군 상서면 일대에서 발굴된 국군전사자 유해가 박판옥 하사…
2000년대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드라마 ‘겨울연가’(사진)가 극장용 영화로 만들어져 일본에서 개봉된다. ‘겨울연가’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7일 “드라마의 일본 방영 20주년(2023년)을 맞아 일본 배급사와 시청자들에게서 지속적인 제작 요청을 받아 영화화를 결정했다”며 “일본…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조직위원회(공동대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측에 모금액 105억6327만 원을 전달했다. 조직위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자립 준비 청년, 미혼모, 중독 치료 및 재활 지원…
◇고봉달 씨 별세·김옥이 씨 남편상·혁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보실장 부친상=6일 울산시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52-280-8400 ◇이병원 씨 별세·선태 iMBC 대표이사 현숙 현선 씨 부친상=7일 경남 삼성창원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5-233-5131 ◇이보헌 …
“휴학은 개인의 권리인데 오늘(6일) 발표된 교육부 대책은 제한적으로만 권리를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김민호 서울대 의대 학생회장(22)은 6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교육부의 ‘복귀 조건부 휴학 승인’ 방침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과학고’를 새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년 전 보수 진영에서는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경기도교육감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수원 광교)에서 진행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지역 과학고 경쟁률이 10 대 1에 …
◇기획재정부 〈승진〉 ▽국장급 △공공혁신심의관 유병희 △국제금융〃 최지영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장 신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진〉 ▽3급 △장관실 비서실장 김보경 △감사담당관 장홍태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 최윤억 △네트워크정책과장 정재훈 △정보보호기획과장 김연진 △통신정책기획과장 정…
칠레 연구진이 수술 없이 개를 중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물리적인 수술 없이도 중성화가 가능한 데다 다시 생식이 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해 반려견 가구의 선택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레오나르도 사엔스 칠레대 교수팀이 개의 생식 호르…
올해 환갑을 맞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5일(현지 시간) 프로 자동차 경주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IMS) 경기장에서 열린 도요타 가주 레이싱(GR)컵 시리즈 경주에 참가했다. 리브스는 총 35명의…
◇문태옥 전 농협중앙회 제주부지회장 별세·김복혜 씨 남편상·성연 씨 성미 울산대 간호대 교수 금희 부천문화재단 부장 지영 서울행현초 교사 경숙 LG디스플레이 책임 석준 두산에너빌리티 수석 부친상·김종윤 중앙일보 상무 변승현 씨(재중) 이응구 작가 강동현 모코엠시스 이사 박경빈 특허법인…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을 당한 김성주 할머니(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6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전날 경기 안양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9년 9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944년 5월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
1979년 8월 11일 신민당 당사에서 YH 여공들이 강제 해산될 때 같이 끌려 나갔던 ‘상도동계’ 백영기 민주산악회 고문(사진)이 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3∼95년 한국방송영상(아리랑TV) 사장을 지냈다. 유족…
정희경 청강학원 초대 이사장(사진)이 5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1932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58년 이연호(1929∼1996) 유니베라(옛 남양알로에) 창업주와 결혼했다.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에 대한적십자사의 유일한…
세계적인 인기를 끈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한국의 ‘힐링(치유)’ 소설이 해외에서 최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3일(현지 시간) ‘번아웃(Burnout·극심한 피로와 무기력)’을 다룬 한국의 소설들이 해외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호주 작가 제럴드 머네인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영국의 온라인 베팅사이트 나이서오즈(Nicer Odds)는 제럴드 머네인의 수상 가능성을 가장 높게 봤다. 이어 중국 작가 찬쉐, 카리브해 독립국 앤티가바부다 출신의 자메이카 킨케이드, 캐나다 시인…
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을 당한 김성주 할머니가 5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6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전날 경기 안양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9년 9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944년 5월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 …
◇임봉이 씨 별세·함상환 뉴시스 인천본부 총괄취재국장 모친상=5일 충남 아산시 제일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 041-545-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