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아빠가 해냈다”… 셰플러, 인생 최고의 해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놀라운 시즌에 딱 맞는 결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2일 이런 제목으로 셰플러의 투어 챔피언십 우승 소식을 전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페…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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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놀라운 시즌에 딱 맞는 결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2일 이런 제목으로 셰플러의 투어 챔피언십 우승 소식을 전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페…
미국의 ‘양팔 없는 궁수’ 맷 스터츠만이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터츠만은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패럴림픽 남자 양궁 개인 컴파운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 149점으로 패럴림픽 신기록도 경신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이 포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대한탁구협회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 앞서 탁구 대표팀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메달 2개를 수확,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
한국체육기자연맹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정책토론회(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등 현안 긴급 진단)’를 개최했다.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의 현주소를 짚고 개선 방안과 올바른 미래를 그리기 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인 이재성(32·마인츠)이 9월 A매치를 앞두고 한 곳만 바라보고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9월 A매치 소집을 갖는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대…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떠나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입단을 앞두고 있다. 즈베즈다는 2일(한국시각) 세르비아 고르니밀라노바츠의 메탈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드니츠키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석패했다. 박윤정호는 2일(한국시각) 콜롬비아 엘 테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2일 제주도 1호 골프장 더 시에나 CC에서 ‘2024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골프대회로 치러졌다. 대회를 통해 모아진 참가비와 후원금, 기부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김민재는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뮌헨은 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2-0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7)이 큰 부상을 피했다. SSG 구단은 2일 “최정이 1일과 2일 두 차례 자기공명영상(MRI)과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근육, 뼈 등 기타 특이사항이 없고, 담 증상이라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최정은 지난 1일 인천 S…
배동현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지난 30일(현지시각)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국제 스포츠 교류의 장 ‘대한민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의 밤 행사에는 배동현 선수단장,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
10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55)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사령탑 경험 유무가 10년 전과 가장 큰 차이다. 이는 앞으로 대표팀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홍 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23)이 4일간 롤러코스터 같은 플레이를 펼친 끝에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유해란은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FM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
최근 타격감이 뜨거운 가운데 오른손등에 공을 맞았던 손호영(30·롯데)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롯데 구단은 2일 손호영이 병원의 정밀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손호영은 전날(1일) 잠실 두산전 1회초 상대 선발 두산 조던 발라조빅의 강속구에 오른손등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강인은 이날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3게임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다. PSG는 2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3라운드 원정…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역도요정’ 박혜정이 서천에 뜬다. 지난달 파리올림픽 여자 역도 81㎏ 이상급에서 인상·용상 합계 299㎏을 들어올려 값진 은메달을 딴 박혜정(21·고양시청)이 3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24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으로 올…
남자 골프 ‘최강자’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활약 속에, 그를 보좌한 캐디 테디 스콧(미국)도 돈방석에 앉게 됐다. 셰플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30언더파로 2위 콜린 모리…
무려 26살 차이가 나는 복식 짝이었으나 호흡은 환상이었다. 비록 ‘디펜딩 챔피언’을 만나 고배를 마셨으나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정재군(47·WH1·울산중구청)-유수영(21·WH2·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
2024 파리 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전국체전이 이어받는다. 대한체육회는 2일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8153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