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데뷔 8년 만에 투어 챔피언십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016년 PGA투어 데뷔 후 처음이다. 한국 선수 중 투어 챔피언십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던 임성재(26)는 6년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투어 성적을 평가하는 페덱스컵 랭킹…
-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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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016년 PGA투어 데뷔 후 처음이다. 한국 선수 중 투어 챔피언십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던 임성재(26)는 6년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투어 성적을 평가하는 페덱스컵 랭킹…
유럽 무대서 트로피 18개를 들어 올렸던 명장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26일(한국시간) “에릭손 감독이 오랜 병환 끝에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향년 76세. 스웨덴 출신의 에릭손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첫 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인경(36)이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은 25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인경이 이번 대회를 끝으로 프로 선…
크래프톤(259960)은 ‘e스포츠 월드컵’(EWC)-PUBG: 배틀그라운드’ 대회 우승은 아메리카 지역 소닉스가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EWC는 e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향해 질주하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경기 중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왼 손목을 맞았다. 다행히 검진 결과 골절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배동현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선수단 본진과 함께 지난 21일 제17회 패럴림픽대회가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선수단의 사전 훈련 상황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고 종목별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배 단장은 가장 먼저 외부 체육시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약 125억6000만원)을 제패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고교생 K리거’ 양민혁(18·강원)의 기세가 무섭다. K리그 활약상을 앞세워 토트넘과 입단 계약을 체결하더니 18세132일의 나이로 국가대표까지 발탁됐다. 대표팀의 주장이자 핵심인 손흥민(32·토트넘)의 첫 발탁보다도 빠르다.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
‘탱크’ 최경주(54)가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앨린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26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
한국 서핑 대표팀이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은 17~24일 몰디브 툴루스드후에서 열린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에서 걸려있던 아시안게임 티켓 남녀 1장씩을 모두 땄다. 아시안게임 출전권은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각각 국가별로 남녀 1장씩, 총 12장이 배분됐다.…
10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9월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홍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할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
쑨양(33·중국)이 도핑 징계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열린 중국 하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9초58로 우승했다. 개인 최고기록에는 크게 뒤처진다. 쑨양의 남자 자유형 400m 개인 최…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부상이라는 대형 악재와 맞닥뜨렸다. 시즌 개막부터 이어지는 악재가 꼬리를 물고 있다. 이번에는 그 시점이 정규시즌 막판이라 보다 타격이 큰데, 그래서 더더욱 1위 자리를 수성해야한다. 네일은 올 시즌 누가 뭐래도…
홍콩의 영화 배우 청룽(성룡·成龍·재키 찬)이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등장한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리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패럴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28일 청룽이 성화 봉송 주자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화 봉송으로 청룽은 다섯 번째로…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뛰어 올랐다. 우상혁은 25일(현지시각) 폴란드 실레지아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 2m29를 기록하면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만족할 만한 결과…
타구에 안면을 강타당해 턱관절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31)이 수술 후 심경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네일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후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전날 턱관절 고정술을 받은 네일은 붕대로 턱을 감싼 상태에서 오른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전에서 시즌 1·2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32·토트넘)이 BBC 선정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4-25 EPL 2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에서 3-4-1-2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뽑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했지만 침묵하며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울버햄튼은 25일(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 EPL’ 2라운드 홈 경기에서 2-6으로 대패했다. 지난…
푸른색 유니폼의 한화 이글스는 무더위가 끝나가는 게 아쉬울지도 모르겠다.여름용 스페셜 유니폼인 ‘썸머 블루 유니폼’을 착용한 한화가 19년 만에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한화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 투수 류현진의 호투와 장진혁의 결승타…
동아마라톤 런저니 레이스가 올가을에도 계속된다. 동아마라톤 런저니는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서울마라톤(3월) 공주백제마라톤(9월) 경주국제마라톤(10월)의 여정을 뜻한다. 올해 동아마라톤 런저니 참가자는 크게 늘었다. 서울-공주 대회 참가자는 236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9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