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LG, 9번에 문성주 복귀…김현수 4번·문보경 6번
삼성 라이온즈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먼저 2패를 당한 LG 트윈스가 베테랑 김현수를 앞세워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LG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SOL 뱅크 KBO리그 PO 3차전 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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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먼저 2패를 당한 LG 트윈스가 베테랑 김현수를 앞세워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LG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SOL 뱅크 KBO리그 PO 3차전 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신지은(32)이 국내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정교한 샷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랐다.신지은은 17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신상우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한국 여자 축구와 국가대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신 감독은 17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지난 10일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과 계약 종료 이후 공석이었던 여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간판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포와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뉴욕 메츠를 제압했다.다저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4 MLB 포스트시즌(PS)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CS·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메츠를 8-0으로 꺾었다.…
“단일 리그인 한국 배구엔 내려갈 곳도 올라갈 곳도 없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을 포함해 올 시즌 팀의 주장을 맡은 김수지, 외국인 공격수 투트쿠 부르주(튀르키예)까지 모두 한목소리로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단호히 드러냈다.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 여자 U17 대표팀이 케이시의 동점골에 힘입어 U17 여자 월드컵 1차전서 콜롬비아와 무승부를 거뒀다.김은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펠릭스 산체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대구 원정서 2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가 안방에서 반등을 노린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LG가 자랑하는 ‘발 야구’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LG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
불법 촬영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축구선수 황의조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이 뜨겁다.영국 BBC와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들은 앞다퉈 황의조의 징역 4년 구형을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시티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선수였던 31세 공격수 황…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지난 시즌까지 김민재(뮌헨)를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1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자 투헬 감독이 성인 남자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이어…
고 최동원(1958∼2011)을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일본 교토국제고가 선정됐다. 교토국제고는 한국계 민족학교로 전교생 160명 중 야구부원이 61명이다. 올해 제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서 사상 처음 우승해 한일 양국에서 화제가 됐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
삼성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39)는 다른 선수들이 부러워할 만한 야구 인생을 살고 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체력 소모가 큰 포수 마스크를 쓰고도 한국 프로야구 정규시즌 통산 최다인 2369경기에 출전했다. 2004년 롯데에서 데뷔한 후 세 차례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만으로 191…
“파이터 기질을 가진 몽구스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덤비겠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1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몽구스 정신’을 강조했다. 몸길이 50cm 남짓인 몽구스는 겉보기엔 약해 보이지만 …
“어린 선수가 가진 에너지를 보여주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 배준호(21·스토크시티)는 15일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차전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전반 41분 오세훈(25·마…
고(故) 최동원(1958~2011)을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일본 교토국제고가 선정됐다. 교토국제고는 한국계 민족학교로 전교생 160명 중 야구부원이 61명인 작은 학교다. 하지만 일본 전역에서 출전한 4천여개 고등학교를 제치고 올해 제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한국 양궁의 ‘간판’ 임시현(한국체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임시현은 16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오예진(광주여대)을 7-3(30-27 28-29 29-28 29-…
육상 고승환(27)이 전국체육대회를 2년 연속 4관왕으로 마무리했다. 고승환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기록 1개와 대회 기록 2개를 세웠다. 고승환은 16일 김해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마무리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1600m 계주에서 광주광역시 1번 주자로 뛰어 장지용-이재성…
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 4승제)에서 2연승 했다. 양키스의 ‘홈런왕’ 에런 저지는 올해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양키스는 16일 클리블랜드와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전날 1차전을 5-2로 이긴 양키스는 2연승을 …
이번 주말 새 시즌 시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자배구 7개 구단이 성장과 성적을 목표로 내세웠다.여자 배구 7개 구단 감독 및 선수들은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개막을 앞둔 출사표를 던졌다.여자 배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