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손준호, 中서 돌아와 국내 복귀골…‘1400일 만에 득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미드필더 손준호가 국내 복귀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손준호는 1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복귀골을 신고했다. 전반 42분 안데르손이 페널티 박스에서 컷백을 건넸다. …
- 2024-08-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미드필더 손준호가 국내 복귀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손준호는 1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복귀골을 신고했다. 전반 42분 안데르손이 페널티 박스에서 컷백을 건넸다. …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4)가 500타점 고지를 밟았다.로하스는 18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팀이 3-2로 앞선 5회말 두산 최지강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28호)을 쳐내며 통산 500타점에 도달했다.로하스는 2017시즌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호랑이를 쫓던 쌍둥이가 사자에게 물렸다.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 경기에서 선두 KIA에 4-14로 역전패했다.전날까지 2위였던 LG는 이날 패배로 60승 2무 51패(승률 0.541)가 되면서 삼성(62승 2무 52패·승률 0.544)에 반 경기 뒤진 3위로…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며 ‘40홈런-40도루’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2개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안타 2개를 뽑아…
지난 시즌 ‘무패우승’ 대업을 달성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2024 독일축구협회(DFL) 슈퍼컵’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슈투트가르트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 승리를 거뒀…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10점차로 완파하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KIA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14-4로 대승을 거뒀다. 1, 2위의 대결인 이번 3연전이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을 모…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권창훈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스틸러스를 눌렀다. 전북은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부진했던 전북은 6승8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디아즈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시즌 31번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김도영은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KIA가 6-1로 앞선 6회 …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표기한 사고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불편했던 10가지 장면으로 선정됐다.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스’는 16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에서 불편했거나 이상했거나 다시는 보면 안 될 순간 10가지를 꼽았는데, …
무더위도 야구 팬들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주말 5경기 중 3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LG 트윈스는 17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15분 전인 오후 4시45분께 모두 팔렸다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핵심 공격수인 황희찬(28)이 아스널과의 새 시즌 개막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거로 보인다. 울버햄튼은 17일(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EPL’ 1라…
한국 서핑 국가대표 선수단이 17일부터 몰디브의 툴루스드후에서 열리는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에서 2026년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 도전에 나선다. 나고야 대회는 서핑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첫 대회다. 아시안게임 출전권은 2024, 2025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각각 …
인도와 캄보디아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박항서(67)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심사숙고하며 ‘마지막 행선지’를 조율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 측 관계자는 ‘뉴스1’에 “박항서 감독은 이번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면 현장 지도자의 마지막 파트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표팀에서 막내생활을 하며 7년간 불합리한 청소, 빨래 등 악습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배구선수 김연경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고진영과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28억원) 둘째 날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고진영은 17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전날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달 만에 손 맛을 보며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타자 통산 홈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홈…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개막전 득점을 한 선수로 기록됐다.PSG는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 AC와의 ‘2024~2025시즌 리그앙’ 1라운드에서 4-1로 이겼다.선발 출전…
“인구 100만 도시에 하나뿐인 고교 배구부가 사라진다는 건 가슴 아픈 일이다. 송산고 배구부를 살릴 수 있도록 동문 선후배와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손잡고 나가자.”선수 시절 ‘돌고래’로 통했던 장윤창 경기대 교수(64)는 15일 경기 화성시 송산중 체육관에서 열린 ‘송산고 배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