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재, 25m 속사권총 깜짝 ‘은메달’…韓 사격 역대 최다 메달
사격 조영재(25)가 25m 속사권총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영재가 메달을 추가하면서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한국 사격은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게 됐다.5일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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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조영재(25)가 25m 속사권총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영재가 메달을 추가하면서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한국 사격은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게 됐다.5일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스포츠는 인생을 가르쳐 줍니다.”2024 파리 올림픽 난민팀 소속으로 첫 메달리스트가 된 신디 은감바(26·복싱)는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복싱 75㎏급 8강전에서 승리한 뒤 일간 르몽드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프랑스의 다비나 미셸을 상대로 5…
2024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로 구성됨)의 수영 경기가 열리는 센강에서 ‘오염수’ 논란이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 벨기에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대표팀이 경기를 하루 앞둔 4일 돌연 기권을 선언했고, 스위스는 지난주…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을 뒷바라지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겸 대한양궁협회장이 이번 올림픽 양궁 일정이 끝나자마자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 준비를 주문했다. 직접 선수들의 심리상태와 식사, 훈련까지 하나하나 챙긴 정 회장의 전폭적 지원이 대한민국 양…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이탈리아 수영 선수 토마스 세콘이 선수촌 시설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가운데 숙소 공원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4일(현지시각) 미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파리 올림픽 100m 배영에서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 수영 선…
2024 파리 올림픽 이탈리아 수영 금메달리스트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선수는 올림픽 개막 이후 부실한 선수촌 환경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던 선수라 눈길을 끈다. 뉴욕포스트 등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수영 선수 토마스 체콘이 공원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전과가 있는 네덜란드 비치 발리볼 선수가 관중의 야유를 받다 결국 경기에서 패배해 탈락했다, 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성범죄 이력이 있는 스테번 판더 펠더(29)와 그의 파트너 매튜 이머스(네덜란드)가 이날 브라질을 상대로 한 비치 발리볼 16강에서 패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진(32·청주시청)과 이우석(27·코오롱)의 인터뷰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김우진은 금메달, 이우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한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32·청주시청)이 파리 올림픽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개인전 결승 직전 상대 선수와 마주 앉아 대기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5일 세계양궁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김우진의 3관왕 달성 소식과 함께 4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이 파리의 금빛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채비를 마쳤다.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5일 프랑스 파리 생드니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했다.우상혁이 선수촌에 입국한 건 이날이 처음이지만 파리에 머문 지는 오래됐다.14일 프랑스 입국한 우상혁은 그동안 대한체육회가 파…
탁구대표팀 신유빈(20·대한항공)이 파리올림픽 경기 내내 바나나와 주먹밥, 에너지젤 등을 먹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잇따라 포착됐다. 신유빈의 올림픽 먹방 등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탁구 강국이라 꼽히는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4년 생…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제12대 사령탑 김판곤 감독이 구단과 처용전사(울산 서포터스)가 기대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5일 서울시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나서 “28년 전 무겁고 아쉬운 마음을 안고 울산을 …
경주시는 5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기 시간을 오후 5시에서 6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폭염에 따른 선수와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 시간을 1시간 늦추기로 결정했다. 시는 경기 중 선수들이 물을 마실 수 있는 쿨링타임을 늘리고, 경…
“사전 캠프를 지원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입상한 한국 선수단의 메달리스트들은 입을 모아 사전 캠프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 운영에 만족감을 표했다. 대한체육회는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단이 성과를 낼 수 있게 지난달 12일부터 한국 선…
필리핀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남자 선수가 나왔다. 4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베르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마루운동에서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24)는 15.000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율로는 필리핀 남자 선수로서는 처음이자, 하계·…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25·화순군청)가 대회 기간중 북한의 복싱 영웅 방철미(29)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4일(현지시간) 임애지는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전을 치렀다. 그는 튀르키예의 하티세 아크바시에게 2-3으…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을 앞둔 ‘태극낭자’ 양희영(35), 고진영(29·솔레어), 김효주(28·롯데)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걸고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양희영, 고진영, 김효주는 4일(한국시간) 골프 경기가 열리는 프랑스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코스 적응…
‘2024 파리올림픽’ 대회가 한창인 와중에, 야외 수영 경기가 열리는 센강은 여전히 골칫거리로 여겨진다. 센강에서 경기를 치렀던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질병을 호소하고 있다. BBC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각) 벨기에 올림픽 위원회가 “지난 4일 센강에서 수영했던 여자 트라이애슬론 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조지아 유도 선수가 중징계를 받았다.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유도 정신에 반하는 행위’로 레드카드를…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김우진(32·청주시청)이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결승전 상대 선수였던 브래디 엘리슨(35·미국)이 화제다. 김우진과 초접전을 벌일 만큼 실력인 좋은 데다, 경기가 끝난 후 상대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