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자 개인전 金·銀 확보…임시현·남수현 결승 맞대결
결승전을 벌이기도 전에 한국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또 한 번 수확했다.임시현과 남수현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각각 결승에 올라 결승전을 우리 선수끼리의 맞대결로 성사시켰다.임시현은 전훈영과 벌인 4강 준결승 ‘우리끼리’ …
-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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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을 벌이기도 전에 한국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또 한 번 수확했다.임시현과 남수현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각각 결승에 올라 결승전을 우리 선수끼리의 맞대결로 성사시켰다.임시현은 전훈영과 벌인 4강 준결승 ‘우리끼리’ …
한국 유도 대표팀이 혼성 단체전 동메달에 한 발 더 다가갔다. 한국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패자부활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4-2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 세계 최강 프랑스를 만나 패했던 한국 유도는 패…
한국 사브르 여자 단체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며 남자 단체에 이어 남녀 동반우승을 노린다.최세빈-윤지수-전하영-전은혜로 구성된 한국 사브르 여자 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미국을 45-35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개인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 전망이 밝아졌다. 강력한 경쟁자 천위페이(중국)가 탈락했다. 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는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허빙자오(9위·중국)에 0-2(16…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개인전 4강에 올라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전훈영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8강에서 엘리프 괴크르(튀르키예)를 세트 점수 6-2로 제압했…
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400m 혼계영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오후 7시50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400m 혼계영 예선 경기에서 3분34초68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경기 영자로는 이주호(서귀포시청…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창단 이래 처음 방한했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와 손흥민이 벌일 맞대결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 뮌헨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시작…
올림픽 혼성 단체전 첫 메달에 도전하는 유도 대표팀이 개최국 프랑스에 패해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다. 세계 랭킹 9위인 유도 대표팀(허미미·안바울·김지수·한주엽·이준환·김하윤·김민종)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사격대표팀의 ‘젊은 에이스’ 양지인(21·한국체대)이 그간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제 최상의 결과를 냈으니 잠시 파리를 즐기고 싶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양지인은 3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도 개인전 8강에 안착했다. 한국 여자대표팀 3명 모두 8강에 올라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남수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로…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 첫 경기에서 튀르키예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9위인 유도 대표팀(허미미·안바울·김지수·한주엽·김하윤·김민종)은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16강전에서 튀르키…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전훈영(인천광역시청)이 개인전 8강에 진출하며 2관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전훈영은 3일 오전 9시56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레이첸잉(대만)을 6-4(27-28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까지 2승만을 남겨둔 ‘셔틀콕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꿈에 도달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
사격 대표팀의 양지인(21·한국체대)이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양지인은 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사격 선수단의 3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 8번째…
양지인(한국체대)이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양지인은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프랑스의 카미유 제드르제브스키와 마지막 대결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셔틀곡 천재’ 안세영이 파리의 낭만을 만끽하기까지 이제 2승만 남았다.안세영(세계랭킹1위)은 3일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서 직전 세계랭킹 1위 아카네 야마구치(6위)에게 2-1(15-21, 21-17, 21-8)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이번 …
미국 여자 기계체조 ‘살아있는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흑인 일자리(Black Job)’ 발언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바일스는 3일(한국시간) 본인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리키 다빌라가 X 계정에 올린 “올림픽 금…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또다시 침묵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김하성의 …
프랑스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가 김민종(양평군청)을 꺾고 통산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뒤 꿈을 이뤘다며 기뻐했다. 리네르는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김민종과의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초과급 결승에서 한판승을 거둔 뒤 “잠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