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연이은 부상 이탈에 끝없는 추락…803일 만에 꼴찌로
창단 첫 11연패의 수모를 겪은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최대 고비를 맞았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경쟁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끝없는 부진으로 추락하면서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현재로서는 마땅한 반전 카드도 보이지 않아 반등이 요원한 상황이다…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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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11연패의 수모를 겪은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최대 고비를 맞았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경쟁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끝없는 부진으로 추락하면서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현재로서는 마땅한 반전 카드도 보이지 않아 반등이 요원한 상황이다…
일본의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제106회 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甲子園)에서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교토국제고는 23일 동도쿄 대표인 간토 다이이치(關東 第一) 고교와 우승기를 놓고 결전을 치른다. 교토국제고는 21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
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수의 연쇄 이탈로 뒷문이 헐거워지면서 김민재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19일 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쳐 몇 주 동안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 예선에서 연패에 빠지며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힘나시오 후안 데라 바레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대회 사전 예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63-…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국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각) 김하성을 오른 어깨 염증으로 10일짜리 IL에 올렸다. 20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2021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김하성이 IL에 오르는 건 처음이다. 김하성은 지난 19…
포르투갈 출신 코치 2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홍명보호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홍명보(55) 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외국인 코칭스태프로 주앙 아로소(52), 티아고 마이아(40)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포…
바이에른 뮌헨(독일) 수비수 김민재가 친선 경기에서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스위스) 공격수 이영준과 ‘코리안 더비’를 벌였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FC 바이에른 캠퍼스 플라츠1에서 열린 그라스호퍼와의 친선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와 연…
손흥민(왼쪽에서 두 번째)이 20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4∼2025시즌을 시작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히샤를리송과 교체된 후반 추가시간 2분까지 뛰었는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두 팀은 1-1로 비겼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민혁(강원)이 역대 최연소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양민혁이 10대 선수 최초로 K리그 이달(7월)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2006년 4월생인 양민혁은 7월 기준으로 18세 3개월이다.…
‘골프의 고향’에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을 가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22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다. 2019년까지 브리티시 여자오픈으로 불렸던 이 대회가 골프 발상…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배드민턴 대표팀에 불만을 드러냈던 안세영(22·사진)이 협회의 진상조사위원회 참석 요청에 일단 불참 의사를 전했다. 진상조사위 관계자는 2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안세영에게 20일 또는 22일에 회의에 나와 달라고 했는데 안세영이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기 …
치열한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하며 선발 투수들의 분발을 바랐다. 이 감독은 20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이닝을 채워주는 게 중요하단 생각을 새삼하고 있다”며 선발 투수…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이 허리 통증으로 잠시 쉬어간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창진과 포수 한승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전날 투수 김민재를 1군 엔트리에서 뺐던 KIA는 …
임성재가 6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을 노린다. 임성재는 22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7억원)에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에 대해 조사 중인 대한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원회가 난항을 겪고 있다. 사태의 핵심인 안세영의 출석이 연기되면서 조사의 진행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이번 주…
용하다는 도사도 인공지능(AI)도 모른다. 시간만이 답을 안다. 대신 시간은 입이 무겁다. 때가 오기 전까지 먼저 입을 연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야구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스포츠다.19일 현재 프로야구 5위와 8위는 2.5경기 차이. AI가 예상한 팀별 5위 확률은 △…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전…
“4년 뒤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걸고 싶습니다.”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여자 복싱 메달을 따낸 임애지 선수의 화려한 귀환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고향에서 열렸다.20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군청 2층 소회의실에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 단복을 입은 임 선수가 들어서자 환호가 쏟아졌다.임 선수의…
2024 파리올림픽에서 프랑스의 남자 축구 은메달을 이끈 티에리 앙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프랑스축구협회는 19일(현지시각) “앙리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2025년 6월까지였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앙리 감독은 선수 시절 아스널(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스페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이적 협상을 마친 양민혁(18·강원FC)이 7월 K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양민혁이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 기술위원회(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