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있잖아’…김도영이 4타석이면 단타→2루타→3루타→ 홈런 차례로 치는 날[어제의 프로야구]
‘바람의 후예’ 김도영(20·KIA)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하는 데는 딱 네 타석이면 충분했다.그것도 단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차례대로였다.김도영은 NC를 불러들여 치른 23일 프로야구 광주 안방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 안타로…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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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후예’ 김도영(20·KIA)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하는 데는 딱 네 타석이면 충분했다.그것도 단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차례대로였다.김도영은 NC를 불러들여 치른 23일 프로야구 광주 안방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 안타로…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종목이 열리는 파리라데팡스 아레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23일(현지시각) 이곳에서 처음 훈련을 진행한 경영 대표팀 선수들 모두 메인 풀, 보조 풀을 가리지 않고 예상보다 경기장 규모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큰 규모의 경기장에 압도당할 법도 하지만 한국…
2024 파리 올림픽이 공식 개막일보다 앞선 24일 오후 10시 남자 축구 조별리그 아르헨티나-모로코, 우즈베키스탄-스페인 경기로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남자 7인제 럭비 조별리그 호주-사모아, 아르헨티나-케냐, 프랑스-미국 경기도 열린다. 양궁 남녀 개인전 랭킹 라운드도 …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40·LA 레이커스)가 26일(현지 시간) 열리는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미국올림픽위원회는 “제임스가 파리 올림픽 각 종목에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개회식 남자 기수로 뽑혔다”고 23일 발표했…
한국과 북한 탁구는 1991년과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나 ‘KOREA’라는 이름으로 단일팀을 꾸렸다. 1991년에 여자 단일팀은 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단체전 정상에 올랐고 2018년엔 4강에 진출했다. 당시 남북한 선수들은 웃음꽃을 피우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함께…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7km가량 떨어진 위성도시 생드니. 센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의 한 건물에 ‘ALLEZ LA COREE(가자, 한국)’라고 쓴 프랑스어 문구가 눈에 띄었다. 태극기와 팀 코리아 현수막이 걸린 이 건물 4, 5층은 파리 올림픽 선수촌 한국 대표팀 숙…
“○○○은 ○○으로 생일을 자축했다.”프로야구 기사를 읽다 보면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그런데 1997년 오늘(7월 23일) 태어난 SSG 최지훈을 주어로 이 문장이 등장한 적은 없습니다.그게 최지훈이 생일에 유독 못했기 때문은 아닙니다.최지훈이 2020년 5월 6일 1군 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투수 조상우의 복귀 시점이 미뤄졌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조상우에 대해 “날짜에 맞춰 복귀하기 위해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에 통증이 남아있다고 해서 중단했…
‘골프 여제’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펼친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각) 남편인 스윙코치 남기협씨와 함께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격전지’ 프랑스에 입성했다. 이번 파리 대회에서 선출되는 선수위원은 총 4명이다. 지난 ‘2016 리…
재계 총수들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현장을 찾는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은 조만간 출국, 파리 올림픽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올림픽 현장을 찾는 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당시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기존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를 방출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라모스가 팀이 원하는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라모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라모스는 올 시즌 80경기에 출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입단을 앞둔 수원FC의 이승우가 손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이승우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직접 쓴 손 편지를 공개, 수원FC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아직 전북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이지만 이승우가 지난 21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을 …
여자골프 세계랭킹 20위권에 진입한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60만 달러·약 36억원)에 출격한다. 유해란은 2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20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은 지난주 …
올림픽에서 일부 종목은 개최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2024 파리 올림픽’도 예외는 아니다. 축구의 경우 보르도, 마르세유,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열린다. 그런데 아예 프랑스 밖에서 열리는 종목도 있다. 서핑이 그렇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섬에 있는 마…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양궁이 파리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23일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남녀 단체와 남녀 개인 등 양궁 4개 종목을 싹쓸이했다. 지금껏 한 대회에서 양궁 종목을 석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타자를 전격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두산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헨리 라모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과 총액 30만 달러(약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손을 잡으며…
‘금 9개, 은 4개, 동메달 13개’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그레이스노트’가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을 사흘 앞두고 한국 선수단이 종합 10위(금메달 기준)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종합 16위에 그쳤던 2021년 도쿄올림픽(금 6, 은 4, 동메달 10개)에 비해 반등…
방송인 파비앙(37)이 100년 만에 고국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대하면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약 14시간의 비행 끝에 파리 샤를드골국제공항에 도착한 파비앙은 상당히 상기된 표정이었다. 여느 때처럼 집으로 …
3년 전 마리화나 복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여자 육상스타 셔캐리 리처드슨(24·미국)이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23일(한국시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육상스타 리처드슨이 파리에서의 첫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면서도 웃지 못하고 있다. 순위표 최하단까지 떨어진 성적 탓이다. 한화는 올 시즌 초반부터 들썩였다.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던 ‘괴물 투수’ 류현진이 12년 만에 복귀하면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몇 년간 전면적인 리빌딩에 나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