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차기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8일 이임생 이사 브리핑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 축구협회는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울산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8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덧붙…
-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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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 축구협회는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울산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8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덧붙…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화끈한 2루타 2방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시비옹테크는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 차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율리야 푸틴체바(35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시동을 건다. 박인비는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촌이 공식 개촌하는 오는 18일 즈음에 IOC 선수위원 선거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던 손흥민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떠나 2024-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단정한 차림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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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루키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을 앞둔 가운데 과거 양현준(셀틱)과 배준호(스토크 시티)처럼 유럽 명문팀을 상대로 오디션을 치른다.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쿠팡플레이 시리즈’ 1…
제주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2연승을 이어가며 7위에 올랐다.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는 1명씩 퇴장당한 상황에서 난타전을 벌였고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한종무의 결승 골…
‘별들의 축제’에서 미소지은 것은 나눔 올스타(LG·키움·NC·KIA·한화)였다.나눔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KT·두산·삼성·SSG·롯데)를 4-2로 꺾었다.2022년부터 3년 연속 승리를 가져간 나눔은 상대 전적에…
41세 11개월 21일. ‘돌부처’ 오승환(삼성)이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웠다. 드림 올스타 소속의 오승환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2-4로 뒤지던 9회초 1사에서 10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년 만에 올…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6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김천상무는 후반 막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약 110억3000만원) 둘째 날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우승권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2년 만에 나선 ‘별들의 축제’에서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다. 류현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안타와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정된 순간을 꼽았다. 손흥민은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손 이즈 커밍(SON IS COMING)’ 행사에 참석해 “어느 한 팀의 …
“옛날에는 선배들이 많았는데…” 12년 만의 KBO 올스타전 나들이에 나선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세월’을 실감했다. 류현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이날 올스타전을 앞두고 만난 류현진은 “오늘 하루 재미…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일기예보에도 2024년 KBO리그 올스타전이 3년 연속 매진됐다. KBO는 6일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총 2만2500석이 완판됐다”며 “2022시즌부터 3년 연속 매진”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 비 소식이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0시즌 승격의 주역인 안병준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안병준은 지난 2013년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한 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이듬해 안병준은 K리그2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26경기 …
왼쪽 무릎 수술만 네 번, 몸에는 12개의 구멍이 남았다. 아들 돌잔치를 치른 뒤 일주일 만에 방출 통보를 받은 적도 있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보단 박수를 보내는 쪽에 가까웠지만 늘 최선을 다해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해냈다. ‘오뚝이’ 미들블로커 최석기(38)가 정든 배구코트를 떠난다…
프로야구 한화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인 5일 양상문 전 LG 감독(63)과 양승관 전 NC 코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9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부터 양상문 전 감독은 투수코치를, 양승관 전 코치는 수석코치를 맡게 됩니다. 두 사람의 한화 합류는 김경문 감독(66)의 요청에 따라 …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날인 4일 궂은 날씨에도 전국 5개 구장에 6만4201명의 관중이 찾았다. 시즌 개막 후 418경기 만에 누적 관중 605만7323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다. 종전 기록은 2012년의 419경기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