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비수마 최루탄 맞고 강도…4억 ‘리차드 밀’ 뺏겨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강도에게 습격당했다.4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각) 오전 4시께 복면을 쓴 두 명의 남성이 프랑스 칸에 위치한 마제스틱 바리에르 호텔에 체크인하려던 비수마를 덮쳤다.비수마는 호텔 안으로 피신하려 했으나 문이 잠겨 있었다. 강도들은 비수…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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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강도에게 습격당했다.4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각) 오전 4시께 복면을 쓴 두 명의 남성이 프랑스 칸에 위치한 마제스틱 바리에르 호텔에 체크인하려던 비수마를 덮쳤다.비수마는 호텔 안으로 피신하려 했으나 문이 잠겨 있었다. 강도들은 비수…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27위)이 ‘난적’ 카타르(21위)를 꺾고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8강에 안착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3-2(25-16…
‘고교생 사수’ 반효진(17·대구체고)이 2024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사격 월드컵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했다. 반효진은 3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7.6점을 쏴 2위에 올랐다. 후앙 유팅(중국)이 257.5점을 기록해 0.1…
킬리언 음바페(프랑스)가 결국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음바페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유럽 현지에서는 음바페가 팀의 최고 연봉자인 주드 벨링엄, …
“키가 살짝 아쉽다. 두 녀석 모두 5cm만 더 컸으면 좋았을 거다. 아예 못했으면 이런 생각도 안 할 텐데 정말 잘하고 있으니까 이런 아쉬움도 든다.” ‘농구 대통령’ 허재(59)는 큰아들 허웅(31·KCC·185cm), 작은아들 허훈(29·KT·180cm)과 함께 최근 서울 …
사소 유카(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사소는 LPGA투어 통산 2승을 모두 US여자오픈에서 기록했다. 사소는 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
2024 공주백제마라톤(충청남도, 공주시, 동아일보 공동 주최)이 9월 22일, 경주국제마라톤(경상북도, 경주시, 동아일보 공동 주최)이 10월 19일에 열립니다. 공주백제마라톤에서는 작년처럼 하반기 풀코스 마라톤 출전을 준비하는 마라토너 여러분의 중간 점검과 훈련을 위해 32.195…
황선홍 전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이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대전 지휘봉을 4년 만에 다시 잡았다. 대전 구단은 3일 “황 감독을 제15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전임자인 이민성 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지난달 21일 물러난 지 13일 만이다. 황 감독이 …
2024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한솥밥을 먹는다. 김혜성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CAA는 전 세계…
“잘 어울리나요? 하하하”‘명장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화에 힘차게 걸어 들어온 노감독은 취임식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68)이 3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취임식을 열고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2018년 6월 3일 NC에서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한 지 정…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2일(한국시각)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내달 1일 스페인 라리가 이적시장이 열리면 …
KBO리그 ‘통산 홈런왕’ 최정(37·SSG 랜더스)이 깨어났다. 잠시 주춤했던 홈런 몰아치기가 재개되면서 홈런왕 경쟁에도 한층 불이 붙었다. 4월까지 최정은 매서운 홈런 페이스를 자랑했다. 3월에 치른 8경기에서 홈런 4개를 몰아친 뒤 4월 18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날렸다. 시…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발 투수 임찬규(32)가 허리 통증으로 등판을 건너뛴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 선발 투수로 이믿음을 예고했다. 당초 선발 로테이션 순서대로라면 임찬규가 나서야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등판이 불발됐다. LG 관계…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이 파리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모나코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3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6…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이 나흘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배지환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
황선홍 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위까지 추락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았다. 대전 구단은 3일 “제15대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9월 성적 부진으로 대전 사령탑에서 물러났던 황 감독은 4년 만에 …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40만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김경문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66·사진)이 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올랐다. 한화 구단은 2일 “김경문 감독을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임자인 최원호 감독(51)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달 26일 사의를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김 감독의 계약…
울산이 올 시즌 안방 최다 관중 앞에서 ‘현대가 라이벌’ 전북을 꺾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4시즌 K리그1 안방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아타루(일본)의 결승골 덕택에 전북을 1-0으로 제압했다. 울산은 승점 31(9승 4무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이예원(21)이 2024시즌을 ‘예원 천하’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대상, 상금, 다승 부문에서 모두 선두로 나섰다. 이예원은 2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최종 3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