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부름 받지 못한 이승우, 2경기 연속 골로 화풀이
3월에 이어 6월에도 A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한 이승우(수원FC)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승우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어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대구FC…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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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이어 6월에도 A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한 이승우(수원FC)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승우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어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대구FC…
한국 배드민턴의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2024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랭킹 9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과의 대회 여자 …
한국프로골프(KPGA) 신예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이 연승을 이어가며 매치플레이 4강에 올랐다. 조우영은 1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대회 16강과 8강서 내리 승리했다. 16강전에서 황인춘(3J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이동은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동은은 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휘둘렀다.…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최정(37·SSG 랜더스)이 6월 첫 경기부터 아치 두 개를 그리며 시즌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울러 통산 1501타점을 올리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2위가 됐다. 최정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
2024시즌 개막부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전북의 ‘현대가 더비’에는 관중 2만9007명이 입장했…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38)가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 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 팀이 0-0으로…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에서 뛰던 최지만(33)이 방출됐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각) “최지만이 계약에 포함된 (현지시각으로) 6월1일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했고, 이에 메츠가 방출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옵트아웃은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저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4타…
한국 여자축구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미국 U-20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전반을 0-…
높이 73.5cm, 무게 7.5kg . 일명 ‘빅이어스(big ears)’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제작한 보석 세공사(細工師) 위르그 슈타델만(스위스)은 “걸작은 아니지만 축구계 모든 사람이 손에 넣고 싶어 한다”고 했다. 축구 선수라면 모두가 원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그리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이미 6승을 거둔 넬리 코르다(26·미국)도 한 홀에서 7타를 잃을 때도 있다. 이름도 어려운 ‘셉튜플 보기’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코르다는 3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
한국 수영 접영 국가대표 김민섭이 ‘파리 올림픽 전초전’에서 세계 최강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섭은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마레노스트럼수영투어 2차 대회 남자 접영 200m 결선에서 1분55초47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두 번째로 들어온 밀라크 크리슈토…
댈러스가 13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댈러스는 31일 미네소타와의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5차전에서 124-103으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앞서 콘퍼런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
《폐광촌 아이들의 ‘황금사자기 첫승’‘폐광촌’이라는 명사에는 보통 ‘쓸쓸하다’는 형용사가 따라온다. 하지만 야구는 서둘러 해가 지는 강원 산골 마을에 ‘반짝반짝’이라는 부사를 선물했다. 이름을 잃어 가던 학교와 마을을 모두 살린 상동고 야구부를 만나봤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3년 연속 ‘연봉 퀸’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1일 발표한 2024~2025시즌 선수 등록 결과에 따르면 김단비는 연봉 3억원, 수당 1억5000만원을 더해 연봉 총액 4억5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2022~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팀 대전 하나시티즌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황선홍 전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을 선택했다. 31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은 황선홍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대전은 조만간 황선홍 감독 선임을 공식적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승격 후 잔류에 성공한 …
프로야구 KBO리그가 4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전날 경기까지 275경기에 누적 관중 390만2989명을 기록했다. 400만 관중 달성까지 9만7011명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이날 28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30)가 수술대에 오른다. KIA와 결별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KIA 구단은 31일 “크로우가 오늘 미국에서 재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국내와 동일한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
아내와 다른 사람 간 대화를 몰래 녹음하려다 발각되고 아내에게 상해를 가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구선수 곽명우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상해 혐의로 기소된 곽 씨에 대한 원심판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