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5연패’ 수원 삼성, 염기훈 감독 결국 자진사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를 떠안았다. 지난해 K리그1 최하위로 2부로 강등됐던 수원은 한 때 K…
-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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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를 떠안았다. 지난해 K리그1 최하위로 2부로 강등됐던 수원은 한 때 K…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으로 한 시즌을 마친 손흥민(32)이 소회를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24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침내 집에 왔다”며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냈다. 부족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를 당해 1위 자리가 흔들렸던 KIA(30승 1무 20패)는 두산(30승 2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2014년) 이후 한 시즌 최다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IA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오후 1시20분을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11번째 매진이며…
한국 대표팀 사령탑 제안을 고사한 걸로 알려진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경질됐다.바르셀로나는 지난 24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날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사비 감독에게 다음 시즌을 맡기지 않을 거라고 알렸다”고 밝혔다.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이 시즌 최종전에서 3번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PSG는 오는 26일(한국시각) 오전 4시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
박용우의 알아인(아랍에미리트·UAE)과 남태희의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가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알아인과 요코하마는 오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각) 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해도 에릭 텐하흐 감독을 경질할 거란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맨유는 FA컵 결승전 결과에 상관없이 텐하흐 감독을 해임하기로 했다. 맨유는 한국시각으로 25일 오후 11시 맨…
대한축구협회가 4년 전 회장 후보자 연령을 만 70세 미만으로 제한해 논란인 가운데 상급단체인 대한체육회가 당시 해당 정관 개정에 반대 의견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 한 관계자는 2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2020년 9월 회장 후보자와 부회장, 이사 등 임원의 나이를 제한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36)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2000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 25일 KBO에 따르면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현재까지 1991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지금까지 KBO리그에서 2000탈삼진을 달성한 선수는 송진우가 유일하다. 양…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37)이 시즌 11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2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11년 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올…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둘째날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라 된 그…
고우석(26·마이애미 말린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미국 진출 이후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의 고우석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의 쿨레이 필드에서 열린 귀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랜타 호크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1-1로 …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뛰는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가 리그 최종전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렸다.알란야스포르는 25일(한국시간) 튀르키예의 알란야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쉬페르리그 38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
김민종(24·양평군청·사진)이 한국 남자 선수로는 39년 만에 유도 세계선수권대회 무제한급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2021년 도쿄 올림픽 이 체급 금메달, 은메달리스트를 잇달아 꺾고 정상을 밟으며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김민종은 24일 아랍에미리트…
창단 100주년을 맞은 대구상원고(옛 대구상고)가 2년 연속으로 황금사자기 준결승에 올랐다. 대구상원고는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에서 중앙고를 5-2로 제압했다. 1924년 창단해 두 차례(1973, 1998년) 대…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44·사진)이 올해 초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거절했다는 해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의 스포츠 전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올해 1월 사비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철의 여인’ 옥사나 추소비티나(49·우즈베키스탄·사진)가 3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떠나게 됐다. 추소비티나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를 시작으로 2021년 도쿄 대회까지 8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체조 선수다. 남녀 체조 선수를 통틀어 올림픽에 8번 출전한 건 추소비티나뿐이다…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혼성전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4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혼성전 8강에서 프랑스의 리자 바벨랭, 밥티스트 아디스에게 2-6(37-39 3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