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안방서 ‘골드글러브’ 받아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앞서 지난 시즌 수상자로 선정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트로피를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와 달리 MLB에선 골드글러브 시상식을 따로 열지 않는다. 그 대신…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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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앞서 지난 시즌 수상자로 선정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트로피를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와 달리 MLB에선 골드글러브 시상식을 따로 열지 않는다. 그 대신…
이정민(3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KLPGA투어 72홀 기준 최소타 타이기록도 함께 남겼다. 이정민은 28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26)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하며 이번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한국에서 들어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는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마지막 18번홀(파5) 버디로 한 타 차 뒤집기 우승을 차지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미라클 소속 최종완 투수(25)는 지난해 결선리그 챔피언결정전 세 번째 경기에서 승리 투수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첫 경기에서도 최 씨는 5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28일 현재 평균자책점 1.…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2-3으로 졌다. 북런던을 연고로 둔 두 팀의 경기에서 아…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패하면서 4위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막판 득점을 올린 손흥민의 활약도 빛이 바랬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 EPL 35라운드에서 2-3으로 졌다. 2연패에 빠진 …
요트 아시아 최강 하지민이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대한요트협회는 하지민이 지난 27일 프랑스 이에르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남자 레이저급 레이스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알렸다. 하지민은 11차례 레이스에서 벌점 49점을 기록, 1위에게 주어지는 파…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홈런포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누르고 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한 1위 KIA는 시즌 전적 21승 9패가 됐다. 2위 N…
임성재(CJ)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임성재는 28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
이정민(한화큐셀)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28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인터밀란의 중국인 구단주 스티븐 장이 중국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트리발 풋볼(Tribal Football)은 “스티븐 장이 중국 선수의 영입을 희망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아직 충분한 재능을 가진 선수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장은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를 전쟁에 비유하며 치열한 한 판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EPL’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치열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부상 복귀 후 첫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5라운드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눌렀다. 리그 7경기 만에 승…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시즌 막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팀은 거듭된 부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와 경기 중 설전을 벌이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리버풀은 27일(현지시간) …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종료 직전 동점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PSG는 극적인 무승부로 3연속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PSG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리그1 31라운드에서 르아브르와…
이정환과 장동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정환은 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
2024시즌 프로야구가 10구단 체제 후 최단기간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3일 개막한 KBO리그는 4월 27일까지 총 148경기를 치러 총 관중 202만8999명을 기록했다. 전날(26일)까지 143경기에서 194만3328명이 집계됐는데 이날 잠실 KIA-LG(2만…
LG 트윈스가 김범석과 오스틴 딘의 활약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IA전에서 6-3으로 이겼다. 3연승의 LG는 16승13패(공동 4위)로 상위권을 추격했다. 반면 2연패를 …
승부차기에서 한국 선수의 슈팅을 막고 조롱 댄스를 했던 인도네시아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 골키퍼가 뒤늦게 사과했다. 아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과 한국 팬들에게 사과한다. 한국을 자극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렸던 황선홍호가 빈손으로 쓸쓸하게 귀국했다. 황선홍 감독은 비롯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본진이 27일 정오 무렵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선수단의 표정은 어두웠다. 침통한 표정으로 취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