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 태극마크 지킨 박지원…“황대헌과 화해? 더 생각해봐야”
박지원(28·서울시청)이 선수 생활의 ‘명운’이 걸려있던 국가대표팀 선발전을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지켜냈다. 잇따른 충돌로 논란을 빚었던 황대헌(25·강원도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선 “이제 대회가 끝났으니 충분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여지를 남겼다. 박지원은 12일 서울 양천…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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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28·서울시청)이 선수 생활의 ‘명운’이 걸려있던 국가대표팀 선발전을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지켜냈다. 잇따른 충돌로 논란을 빚었던 황대헌(25·강원도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선 “이제 대회가 끝났으니 충분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여지를 남겼다. 박지원은 12일 서울 양천…
이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575 유로) 단식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24위·이탈리아)를 2-…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6·성남시청)이 1년 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1년의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최민정은 “쉬는 동안 국제대회를 보며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고 했다. 최민정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끝난 2024-25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핵심 공격수인 황희찬이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울버햄튼은 오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1위로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지원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B에서 1분26초63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6·성남시청)이 1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했다. 최민정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최종일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31초11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서울시청)이 1분3…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리베로(전문 수비수) 한다혜(29)를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2일 “한다혜와 계약 기간 3년,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액 8억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다혜는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23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리베로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고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뒤 처음으로 동부 원정을 떠난다. 장타가 터지기 시작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서울시리즈 이후 한 달 만에 오타니 쇼헤이를 앞…
황선홍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결전지에서 첫 훈련을 소화한 뒤 10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지난 5일 인천공항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나섰다. 이어 10일 2024 아시아축…
계속된 반칙으로 논란을 빚던 황대헌(25·강원도청)이 결국 2024-25시즌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했다. 황대헌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최종일 남자 1000m 준준결선 2조에서 1분26초217로 4명 중 최하위에…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 더블A 세 번째 등판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으로 뛰는 고우석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스웨스트 아칸사스 내츄럴스(탬파베이 레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안병훈이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악천후로 예정보다 2시간30분 늦게 …
토트넘의 핵심 골잡이로 활약하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의 가족이 독일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케인의 자녀 3명이 독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FC서울 원클럽맨 고요한이 K리그 공로상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고요한은 지난 2004년 서울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뒤 20년간 서울에만 몸담았다. 개인 통산 K리그 366경기에 나서 34골 30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24위·이탈리아)를 2-0(7-5 6-3)으로 꺾었다…
형제 두 명 이상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기록을 남긴 가문은 총 448개다. 이 중 7개 가문은 형제가 같은 팀 선수로 같은 이닝에 홈런을 치는 기록도 남겼다. 다만 매년 4월 10일(현지 시간)인 ‘형제자매(Siblings)의 날’에 이런 기록을 남긴 건 올해 네일…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사진)이 모친상의 아픔을 딛고 한국 기록을 세우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최중량급(87kg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6kg, 합계 296kg을 들어올리며 세 …
안병훈(오른쪽)이 11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열린 이 대회 전통 행사 ‘파3 콘테스트’에 아내, 자녀와 함께 참가했다. 파3 콘테스트는 대회장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정규코스 옆에 마련된 파3 홀 9곳을 도는 이벤트 경기…
‘샛별’ 임시현(21·한국체대)이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를 이끈다. 임시현은 11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양궁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에서 배점 합계 17.6점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에 단체전이 처음 생긴 1…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이 KBO리그서 약 11년 7개월 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 한화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한화(9승 7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