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데뷔전 안타… 바람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분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경기부터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프로야구 키움에서 이정후와 4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도 올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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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경기부터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프로야구 키움에서 이정후와 4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도 올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새 팀 안방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른 첫 경기부터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LA 다저스 팬 5만2667명은 박수와 환호로 오타니를 응원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 시선은 여전히 따갑기만 하다. 오타니는 29일 세인트루이스와의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
A매치(국가대항전)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이 소속 팀 토트넘에 복귀해 이번 시즌 리그 15호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31일 0시 루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안방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21일과 26일 열린 태국과의 2026…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쌍둥이 형제 프로 선수가 함께 라운딩하는 장면이 나왔다. PGA투어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00년 1월 7일에 37분 차이를 두고 태어난 형 파커 쿠디와 동생 피어슨 쿠디가 주인공이다. 쿠디 형제는 2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
12년 만에 대전 홈구장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삼진 9개를 잡으며 역투를 펼쳤지만, 6회 위기를 넘기지 못해 복귀 후 첫 승리 기회를 놓쳤다. 류현진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
에이스 류현진이 12년 만에 정규 시즌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매진됐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경기 입장권 1만2000장이 오후 4시 36분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류현진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정규시즌 대전 홈구장 등판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돌아봤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정규시즌’ 본토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최근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경기에서 부진하며 감독을 경질한 가운데,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감독 복귀설과 관련해 즉답을 피했다. 28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박 감독은 전날 자신이 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베트남 2부리그 박닌 FC의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골을 터뜨린 후 다가오지 말라고 손짓하는 카메라 감독에게 다가가 하이 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가운데 손흥민이 이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흥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26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2)과 재계약 협상을 한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 유럽축구 이적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8일(현지시간) “토트넘은 팀의 주장인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것…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안타를 때려내자 아버지인 이종범 전 LG트윈스 코치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는 모습이 현지 중계 영상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MLB 정규리그 본…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은퇴해야 할 때가 오면 주저하지 않고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매체 ‘알 아라비아’는 29일(한국시각) ‘MBC 빅 타임 팟캐스트’에 출연한 메시의 인터뷰를 인용해 “메시가 은퇴에 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지금껏 세 번밖에 없던 기록이다. 기준에 따라 한 번밖에 없던 기록이기도 하다.류현진(37·한화)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LG를 상대로 3과 3분의 2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볼넷을 3개 내주는 동안 삼진은 하나도 잡지 못했다.류…
“잔디가 안 좋잖아?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태국전을 앞둔 훈련에서 잔디에 대해 이같이 말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28일 X에는 손흥민이 훈련장에서 동료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영상에 구체적인 음성이 …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떠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세 방으로 완승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8-2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전부터 활약을 펼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산뜻한 출발에 구단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정후로 가득 채울 만큼 반색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본토 개막전…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홈 팬 앞에서 복귀 첫 승에 도전한다. 개막전 첫 등판에서 제구 난조와 수비 실책으로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은 한화의 5연승을 이어갈 중책을 맡았다.류현진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홈 팬들을 처음 만나는 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기록)를 때려냈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4 MLB 미국 …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2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TEAM PLK’ 출정식을 개최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올 1월 총 10명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이날 행사에는 퍼시픽링스코리아 장옥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