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SSG 꺾고 시범경기 6연승…한화도 화력 발휘하며 3연승 질주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6연승을 질주하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반면 올 시즌을 앞두고 감독이 바뀐 KIA 타이거즈는 3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2-1로 이겼다. 이승엽 감독 2년 차를 맞이한 두…
-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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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6연승을 질주하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반면 올 시즌을 앞두고 감독이 바뀐 KIA 타이거즈는 3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2-1로 이겼다. 이승엽 감독 2년 차를 맞이한 두…
프로농구 수원 KT가 2연패에서 탈출하며 2위 창원 LG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KT는 16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4쿼터 집중력을 앞세워 89-84 역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3위 KT(31승18패)는 2위 창원…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로 한국을 찾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저스는 20~21일 고척돔에서 샌디에이고와 20…
야구 대표팀의 외야수 강백호(KT 위즈)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재회를 기대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대비 팀 훈련을 소화했다. 공식 훈련을 마친 강백호…
“류현진 선배가 150㎞ 넘기지 말라고…”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연습 경기 선발투수로 낙점된 야구대표팀 에이스 문동주(21·한화 이글스)가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맞붙는 소중한 경험이지만,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절대로 무리하지 말라는 ‘대선배’…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에서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6전 전승을 올린 두산은 막강한 전력을 보여주면서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다름슈타트전에서도 벤치서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다. 뮌헨은 16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다름슈타트와 ‘2023~2023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51)가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개막전을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찬호는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야구 클리닉 행사 종료 이후 취재진과 만나 “김하성, 고우석 등 …
한 20대 남성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져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폭행 혐의로 A 씨(2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 8분경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
“현재 최고의 컨디션이다. 좋은 결과 기대하셔도 좋다.” 2021년 베를린 마라톤 챔피언 구예 아돌라 이더모(34)는 17일 열리는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을 재도약의 무대로 삼고 있다. 이더모는 1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상 때문에…
“레츠 고 쇼헤이, 레츠 고 다저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나타난 순간 기다리던 팬들은 일제히 오타니와 다저스를 응원하는 구호를 연호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쓴 오타…
무함마드 살라흐(32·이집트·사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7년 연속 20골을 기록했다. 살라흐는 15일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 안방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프로축구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서울이 안방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2024시즌 K리그1 3라운드 안방경기를 치른다. 10일 인천과의 안방경기에 5만1670명의 팬들이 찾아 프로축구가 유료 관중을 집계한 2018년 이후 최다를 기…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시즌 최종전에서 1위를 탈환했다. 흥국생명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3-0(25-17 25-16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28승 8패(승점 79)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아스널(잉글랜드)과 격돌한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은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대결한다. 15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차상현 감독과 8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GS칼텍스는 15일 “오랜 시간 팀을 이끌며 GS칼텍스를 강팀의 반열에 올린 차상현 감독과 구단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고심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
탁구 국가대표팀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4’ 혼합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혼합 복식 세계 3위 임종훈-신유빈은 1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중…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4년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0위를 유지했다. 15일 발표된 FIFA 여자 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포인트 1796.68점을 기록, 지난해 12월과 같은 20위를 지켰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2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홈 개막전에서 ‘빨간 유니폼’을 착용해 정치적 논란이 된 K리그 충남아산FC에 대해 “징계 사유는 아니다”고 말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에서 홈 유니폼으로 기존의 푸른색이 아닌 …
송민규(전북)가 부상을 당한 엄원상(울산) 대신 A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부상으로 A대표팀 합류가 무산된 엄원상을 대신, 송민규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울산 HD에 따르면 엄원상은 최근 좌측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울산은 검진을 통해 엄원상의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