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 위력투 vs ‘신예’ 문동주 무실점…한화 청백전 후끈
한화 이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37)이 12년 만에 대전 구장 마운드에 올랐다.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팀 청백전에 등판,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투구 수는 46개로 직구(23개)와 커터(4개), 커브(10개), 체인지업(9개) …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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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37)이 12년 만에 대전 구장 마운드에 올랐다.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팀 청백전에 등판,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투구 수는 46개로 직구(23개)와 커터(4개), 커브(10개), 체인지업(9개) …
한국을 떠나 중국 프로축구 리그로 향했던 국가대표 출신 강상우(31)가 복귀한다. 포항스틸러스 시절 자신을 지휘했던 김기동 감독 품으로 돌아온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강상우를 영입했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5번이다. 재현고와 경희대를 거쳐 2014시즌 포항에 …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대전구장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37)이 ‘괴물’다운 역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홈팀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이 하나 나오긴 했으나 전체적으…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NC 다이노스 김영규 등이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게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7일 서울 시리즈 스페셜게임에 출전할 ‘팀 코리아’ 최종 명단 35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KBO리그 입성 첫 시즌에 팀 우승, 개인 골든글러브 수상 등 모든 걸 이룬 오스틴 딘(31)은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을 택하지 않고 LG 트윈스에 남았다. 그는 한국 생활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쌈장이 너무 먹고 싶었다고 했다. 오스틴은 지난해 LG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올해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경기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국 신분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국제테니스연맹(ITF)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ITF가 정한 출전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중립국 개인 선수 자…
대만전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첫 승을 거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4강 진출을 노린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9일 오후 5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조별리…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본격적으로 2024 파리올림픽 모드에 돌입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광주국제양궁장에서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7일 알렸다. 지난해 1~2차 선발전을 거친 리커브 남녀 각각 20명과 지난해 태극마크를 …
한국 배드민턴이 프랑스 오픈에서 순항하고 있다. 여자 복식 세계 랭킹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2024 프랑스오픈(슈퍼750) 32강전에서 메일리사 트리…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빅리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데, 그 중에서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서울시리즈‘의 얼굴로 꼽힌다. KBO리그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까지 따낸 이력에, 경기가 열리는 고척 스카…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없던 ‘후보선수’가 시즌 막바지 ‘에이스’로 도약했다. 여기에 팀의 역전 우승까지 이끌 상황까지 만들었으니 기막힌 반전이 아닐 수 없다. 시즌 막판 우리카드의 ‘히어로’로 떠오른 송명근(31)의 이야기다. 송명근은 지난 6일 인천 계양…
여자프로농구 ‘봄 농구’ 플레이오프가 오는 9일 돌입한다. 정규리그 1위 청주 KB국민은행과 4위 부천 하나원큐는 9일부터 청추체육관에서, 2위 아산 우리은행과 3위 용인 삼성생명은 10일부터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5전3선승제의 대결을 펼친다. 단기전은 정규리그와 달리 변수가 특히 …
“오직 축구에만 헌신하고 싶다.”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2)이 선수 은퇴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내 능력이 허락될 때까지는 흔들리지 않고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6일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포츠키다’는 “손흥민이 은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불펜투수 고우석(26)이 시범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고우석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7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는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다. 서울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이자 홈 개막전을 소화한다. 지난 1라운드 광주FC …
한국 축구 A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발탁 여부는 이미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전임 사령탑에게 외면 받았던 K리그 소속 선수들을 과감하게 선발할 것인지에 대한 궁…
‘함께라면 할 수 있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대회(데상트 코리아 주최. 송파구·동아일보 후원)가 5월 19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모든 참가자가 2인 또는 4인으로 팀을 이루어 달린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
카를로 안첼로티(64)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조세 포탈 혐의로 스페인 검찰로부터 징역 4년 9개월을 구형받았다.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2014~2015년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는 기간 벌어들인 초상권 수입 100만 유로(약 14억5000만 원)에 대한 …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7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전날 침묵을 깨고 다시 시범경기 활약을 이어갔다. 반면 같은 팀의 또 다른 일본인 야마모토 요시노부(26)는 두 번째 등판에서 크게 부진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