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일지 모르는 경기…추신수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어 좋았다”
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8회말 SSG 공격 때 선두타자 고명준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후 1루쪽 관중석에서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SSG 추신수(42)가 대타로 나설 준비를 했기 때문. 대타로 나서기 전…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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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8회말 SSG 공격 때 선두타자 고명준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후 1루쪽 관중석에서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SSG 추신수(42)가 대타로 나설 준비를 했기 때문. 대타로 나서기 전…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5위 결정전이 성사됐다. 페넌트레이스 144경기에서 똑같은 전적을 기록한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단 한 경기 ‘끝장 승부’로 가을야구 막차 티켓을 가린다.SSG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기어이 5위 경쟁을 ‘5위 결정전’까지 끌고 갔다.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최정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7-2로 승리했다.SSG가 이날 승리…
‘레블뢰 군단’에서 족적을 남긴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33세 나이로 국제 무대 은퇴를 선언했다.미국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각) “그리즈만이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과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미국 메이저리그(MLB) 148년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 문을 연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버지가 며느리인 다나카 마미코(28)에게 관련 공을 돌렸다.일본의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오타니의 아버지 토오루(62)가 아들이 속한 LA다저스의 내셔널리그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선임 과정의 불공정성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며 대한축구협회(KFA)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주길 요청했다.홍명보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A매치 소집 명단(26명)을 공개했다.한국은 오는 10월 10일 요르단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48년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 문을 연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54홈런-59도루로 만화 같은 시즌을 마쳤다. 오타니는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1…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10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부상 이슈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합류한다.홍명보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허벅지 부상 때문에 올 시즌 처음으로 결장한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A매치가 임박했지만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잡음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요르단(10월10일), 4차전에서 이라크(10월15일)를 상대한다.한국 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가 현지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베스트11에 선정됐다.김민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키커가 발표한 2024-25 분데스리가 5라운드 베스트의 중앙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29일 ‘디펜딩 챔피언’ 레버쿠젠…
한국 야구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뭐니 뭐니해도 ‘치맥(치킨+맥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야구장의 ‘소울 푸드’는 무엇일까요. 다름 아닌 핫도그입니다. MLB에선 각 구장마다 명물 핫도그를 판매합니다. LA 다저스의 다저스타디움에 가면 ‘다저 …
“국가대표팀 감독급은 국내에서든, 외국에서든 최고 레벨의 지도자인데, (전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요구하는 건 우스운 일이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의 김판곤 감독(사진)은 27일 대전과의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첼시의 콜 파머(가운데)가 29일 브라이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안방경기 전반 31분 자신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관중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날 파머는 1992년 EPL 출범 이후 전반전에만 4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첼시가 4-2로 이겼다.
마다솜(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첫 우승이자 투어 2승째를 거뒀다. 마다솜은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
김하성(28·샌디에이고·사진)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출전이 결국 무산됐다. 어깨 수술을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방문경기에 앞서 “김하성의 시즌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사진)는 올해 3월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대회 기간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클로스테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8일 뒤 재검사 결과 역시 양성이었다. 인디언웰스 마스터스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통하는 대회다. 신네르는 이에 대해…
근대5종 유망주 임태경(17·경기체육고)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태경은 28일(현지 시간) 리투아니아 드루스키닝카이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총점 1521점을 받아 이탈리아의 데니스 아가브릴로아이(1515점)를…
프로야구 최초의 5위 결정전이 성사될까. ‘가을 야구’로 가는 마지막 티켓 주인공이 정규시즌 최종전에야 가려지게 됐다. 현재 5위 KT는 28일 수원 안방경기에서 키움을 10-7로 꺾고 72승 2무 70패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다만 KT에 0.5경기 뒤져 있는 6위 SSG(71승 2무…
올가을·겨울 시즌에도 필드에서는 여전히 ‘조용한 럭셔리’가 강세일 전망이다. 생활문화 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고급스러운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하는 ‘인헤리턴스 라인’과 ‘아서앤그레이스’ 컬래버 에디션의 신제품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인헤리턴스 라인은 지난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