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연봉 조정 앞서 아라에스·시즈와 계약 마무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봉 조정에 앞서 타격왕, 선발 투수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루이스 아라에스와 2025시즌 연봉 1400만 달러(약 204억원)에, 딜런 시즈와 1375만 달러(약 200억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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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봉 조정에 앞서 타격왕, 선발 투수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루이스 아라에스와 2025시즌 연봉 1400만 달러(약 204억원)에, 딜런 시즈와 1375만 달러(약 200억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
여자 프로배구 국내 최장신으로 주목을 받으며 프로에 데뷔했지만, 한 경기를 온전히 소화하기까지는 3년이나 걸렸다. 힘든 시기를 이겨낸 염어르헝(21·페퍼저축은행)이 다시 한번 뛰어오를 채비를 마쳤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9일 경기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
“한 해를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다. 2025년 마흔이 된 호날두가 새해 첫 경기에서 골 사냥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프로 무대에서 24년 연속 골을 신고했다. 호날두는 10일 사우디아라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올겨울 지상 과제는 주전 ‘키스톤 콤비’ 찾기다. 내야 두 자리를 든든히 지켰던 허경민(KT 위즈)과 김재호(은퇴)가 떠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울 선수들을 발굴해야 한다.두산의 내야, 특히 유격수와 3루수는 오랫동안 고민이 아니었다. 허경민과 김재호라는 걸출한 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도 연기됐다. NBA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LA 레이커스와 샬럿 호네츠의 경기를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
2025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은 3년 연속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로 성사됐다.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25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에서 3-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깔끔한 페널티킥으로 새해 첫 골이자 24년 연속 프로 무대 득점을 터뜨렸다.호날두는 1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알오크두드와의 2024~2025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페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유럽 진출과 프로 데뷔 후 1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손흥민과 토트넘은 지난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
14일로 예정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절차의 위법성을 이유로 선거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접수됐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선거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이어 체육회장 선거에서도 파행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서건창(36·사진)이 원소속 구단인 KIA와 계약했다. KIA는 9일 “내야수 서건창과 1+1년 총액 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1억 원에 최대 2년간 연봉 총액은 2억4000만 원, 옵션 1억6000만 원이다. 2026년도 계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9일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리버풀의 수비수 코너 브래들리와 볼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71분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이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2007…
상승세를 이어가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성장을 멈췄다. KLPGA투어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골프 붐을 타고 매년 대회와 상금 규모가 늘었다. 2023년 역대 최다인 32개 대회가 열렸고, 작년엔 역대 최다 총상금인 331억345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