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의 저주? 480억 복권 당첨자돌연사…“한 푼도 못 써”
브라질에서 약 486억 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된 70대 남성이 벼락부자가 된 지 불과 24일 만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최근 브라질 매체 G1 등 외신은 브라질 남성 안토니우 로페스 데 시케이라(73)가 지난 4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숨졌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메가 세나(M…
- 2024-12-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브라질에서 약 486억 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된 70대 남성이 벼락부자가 된 지 불과 24일 만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최근 브라질 매체 G1 등 외신은 브라질 남성 안토니우 로페스 데 시케이라(73)가 지난 4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숨졌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메가 세나(M…
일본 언론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14일로 예정된 국회 탄핵소추안 재처리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교도통신은 이날 “탄핵이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한 윤 대통령 담화를 속보로 보도했다. 또 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임기에도 월급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8일 공개된 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확실치 않지만)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제외하곤 아무도 월급을 안 받은 사람이 없어 놀랍다”며 “(월급을 안 받는 것은) 내가 굉장히 좋은 일을…
브라질에서 475억원 복권에 당첨된 70대 남성이 한 달도 안 돼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라질 남성 안토니오 로페스(73)는 지난달 9일 브라질의 메가세나 복권 추첨에서 당첨금 2억100만 헤알(약 475억원)을 받았다.…
30년 전 해변에서 우연히 사진에 함께 찍힌 남녀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다가 30년 후 결혼하게 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태국 온라인 매체 ‘사눅’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올해 결혼을 앞둔 에이미 메이든과 약혼자 닉 휠러는 함께 가족사진 앨범을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2034년 월드컵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확정했다.FIFA는 12일(한국시각) 211개 회원국 전체가 화상회의로 참가한 특별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2030년은 모로코(아프리카), 포르투갈, 스페인(이상 유럽) 3…
중국에서 경찰관들이 공 모양의 로봇과 함께 순찰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최근 중국 시나뉴스는 6일 동부 저장성 원저우시의 유흥가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순찰 중인 경찰관 4명과 함께 원형의 로봇이 굴러가는 모습이 보인다. 로봇의 외관은 타이어로 둘러싸여 있다. 내부…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 연구개발 우선순위가 높은 17개 병원체의 새로운 목록을 발표했다.1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이슈 브리핑에 따르면, WHO는 최근 전 세계 풍토병(Endemic)을 해결하고, 공평한 백신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백신 연구개발 우선순위가 높은 17…
인도네시아 발리의 유명 관광지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에서 강풍에 커다란 나무가 쓰러지며 관광객들을 덮쳐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2명이 숨졌다.11일(현지시간)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발리 우붓의 관광지 몽키 포레스트에서 큰 바니안나무가 강풍으로 쓰러지면서 관광…
시리아의 권력 공백을 틈타 이스라엘이 시리아 전역에 대한 군사 공세를 연일 강화하고 있다. 8일 시리아와의 영유권 분쟁지인 골란고원 내 시리아군 기지를 점령했고, 9일에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불과 약 20km 떨어진 까타나에 지상군을 진격시켰다. 같은 날 시리아 서부의 요충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약혼자인 킴벌리 길포일을 주그리스 미국대사로 지명했다. 첫째 딸 사돈을 주프랑스 미국대사에, 둘째 딸 사돈을 아랍·중동 문제 담당 고문에 임명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가족을 공직에 앉혀 ‘네포티즘(Nepotism·친족 중용주의)’…
미국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무관하게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인 2만8500명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5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상·하원 단일안을 공개했다. 또 국방부에 한미일 국방 협력,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보고하도록…
내년 1월 출범하는 제119대 미국 연방 하원의 외교위원장으로 아프가니스탄전 참전용사 출신의 ‘대북 강경론자’ 브라이언 매스트 공화당 하원의원(44·플로리다주)이 선출됐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이 10일 보도했다. 119대 하원의 다수당인 공화당은 하루 전 비공개 회의를 열어 그를 차…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난민·송환담당부에서 1일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칼릴 라만 하카니 장관이 사망했다고 내무부 관리들이 밝혔다.이 폭발은 난민·송환담당부 내부에서 발생했다.하카니 장관은 3년 전 탈레반이 권좌에 복귀한 이후 아프간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숨진 희샹자들 가운데 최고위…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위험성에 인류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AI는 이미 현대 사회의 확증 편향성과 양극화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단기적 이익을 좇는 기업들이 인간보다 더욱 지능적인 AI를…
연말입니다. 송년회 시즌입니다. 미국 회사의 송년 파티에서 직장인들은 이런 농담을 주고받습니다. ‘gobble’(가블)은 칠면조가 우는 소리입니다. 미친 듯이 먹거나 마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wobble’(와블)은 위태롭게 걷는 것을 말합니다. ‘쓰러질 때까지 달려보자’라는 뜻입니…
걸그룹 뉴진스의 노래 ‘슈퍼내추럴’이 미국 뉴욕타임스(NYT) 선정 올해 최고의 노래로 꼽혔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2024 베스트 송’ 68곡 중 하나로 ‘슈퍼내추럴’을 발표했다. K팝으로는 ‘슈퍼내추럴’이 유일하다. 뉴욕타임스는 매년 세 명의 대중음악 평론가에게 올해…
나루히토(徳仁) 일왕의 조카이자 일본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히사히토(悠仁) 왕자가 국립 쓰쿠바대학에 추천 전형으로 합격했다.NHK는 11일 궁내청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고3인 히사히토 왕자는 쓰쿠바대 생명환경학부 생물학 전공에 학교장 추천 전형 선발로 입시를 치렀고 합격 통보를 받…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루타’로 명명된 신형 미사일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보리스 파톤 국가상’ 시상식 연설에서 자체적인 미사일 및 드론 개발 진전 상황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약혼자인 킴벌리 길포일을 주그리스 미국대사로 지명했다. 첫째 딸 사돈을 주프랑스 미국대사, 둘째 딸 사돈을 아랍·중동 문제 담당 고문에 임명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가족을 공직에 앉혀 ‘네포티즘(Nepotism·친족 중용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