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롯데 6연승 저지…엔스 시즌 4승·오스틴 결승 홈런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6연승을 저지했다. LG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9-1로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올린 LG(21승 2무 18패)는 4위 자리를 지켰다. LG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는 6⅓이닝 동안 4…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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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6연승을 저지했다. LG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9-1로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올린 LG(21승 2무 18패)는 4위 자리를 지켰다. LG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는 6⅓이닝 동안 4…
최악의 팀 분위기 속에 꼴찌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지만, 한화 이글스 홈 팬들의 열정은 여전했다. ‘구단주’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도 홈구장을 찾았다.10일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이 진행 중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1만2000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41)가 KBO리그 역대 최초로 500번째 2루타를 때려내는 대업을 일궜다. 최형우는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6회말 SSG 노경은을 상대로 2루타를 때…
프로야구 KT 위즈 강백호의 불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KT의 중심 타자 강백호는 올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3 58안타 11홈런 3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7을 기록했다. 안타와 타점 부문 단독 1위에 올라 있고, 홈런 부문에선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
KBO는 지난 9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 원현식 심판위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한국에 돌아와 운동을 시작했다. 다만 아직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알칸타라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달 22일 1군에서 제외된 뒤 국내 병원 세 곳에서 검진받은 결과 염좌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알칸타라는 자신의…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30)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KIA는 10일 “크로우가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오늘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우는 지난 8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대구 SM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았…
미국 유명 경제지 ‘포브스’에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국적을 일본으로 표기하는 황당한 실수가 나왔다. 포브스는 지난달 2일(현지시간) ‘스캇 보라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마법을 부리지 못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인터넷 야구 기자 협회에 소속된…
미국 유명 경제지 ‘포브스’에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외야수로 뛰고 있는 이정후의 국적을 일본으로 표기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2일(현지시각) ‘스캇 보라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마법을 부리지 못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해당 기사는 기고 글로 미국 인터넷 야구 기…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면서 리그 하위권이 요동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각각 6연패,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8~10위의 승차가 불과 1경기로 좁혀졌다.이번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롯데는 꼴찌를 벗어나 8위까지 넘볼 수 있다. 반면 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발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 결장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나서지 않았다. MLB닷컴은 “이정후는 전날 경기서 파울 타구에 맞은 왼발의 통증이 심해져 경…
올 시즌 ‘천재 타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KT 강백호가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했다. 팀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안방경기에서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4안타를 몰아친 강백호의 활약을 앞세워 6-2로 …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는 5강 전력으로 평가됐다. 한화는 지난해까지 최근 5시즌 동안 전체 10개 구단 중 9-10-10-10-9위를 했던 팀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뛰다가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37·사진)의 합류가 한화의 예상 성적을 끌어올린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