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광주 경기 우천 취소…12일 더블헤더
프로야구 2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 KT 위즈-두산 베어스전과 광주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정오부터 서울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잠실 경기는 오후 3시…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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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 KT 위즈-두산 베어스전과 광주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정오부터 서울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잠실 경기는 오후 3시…
키움 히어로즈의 ‘맏형’ 이용규(39)가 940일 만에 홈런을 터뜨리며 역대 14번째 개인 통산 2100안타를 달성했다. 이용규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번째 타석 때 홈런을 쏘…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LA 다저스 투수진을 공략하는 데 실패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작성했다. 이날 볼넷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신인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각) NL 신인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면서 이정후를 9위로 선정했다. 지난 겨울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6년…
1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예상 밖 저조한 성적으로 기대를 밑돌고 있다. 4회만 넘어서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되며 ‘특급 에이스’의 자존심마저 구기는 중이다. 11년 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치고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올 시즌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발 타박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정후는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
회장님의 직관과 만원 관중의 응원 덕분이었을까. 한화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믿기 힘든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안방 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