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4선 반대”… 축구협회 노조가 성명
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사진)의 4선 도전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축구협회 노조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성난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4선 고지만 맹목적으로 바라보는 정몽규 집행부의 행태는 무능 그 자체”라면서 “정몽규 회장은 조속히 (차기 회장 …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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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사진)의 4선 도전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축구협회 노조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성난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4선 고지만 맹목적으로 바라보는 정몽규 집행부의 행태는 무능 그 자체”라면서 “정몽규 회장은 조속히 (차기 회장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클럽 개설까지 홈런 3개, 도루 2개만 남겼다. 오타니는 팀이 10-8 승리를 거둔 12일 시카고 컵스와의 안방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47호 홈런을 쏘아 …
한국 프로야구가 ‘한 시즌 1000만 관중’ 달성 축포를 추석 연휴 기간에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11일 현재 978만1671명의 관중을 기록해 사상 첫 1000만 관중까지 21만8329명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까지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4866명이다. 비로 취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16·세화여고)가 올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점프 실수에 아쉬움을 삼켰다.신지아는 12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시리즈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
아직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일본 원정으로 친선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KFA)는 “10월 2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한국과 일본 여자대표팀이 평가전을 갖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킥오프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두 팀은 …
주민규(울산)는 골을 넣었고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은 존재감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의 새로운 원톱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은 9월 월드컵 3차 예선 1·2차전에 스트라이커로 주민규와 오세훈 2명을 발탁, 둘을 고르게 기용하며 점검했다.팔레…
최태원 감독(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국가대표팀이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U23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홈팀 중국을 제압했다.한국은 12일(한국시간)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중국을 7-2로 이겼다.한국은 예선 라운드에서 떠안았던 2패…
개최국 콜롬비아에 막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의 박윤정 감독이 아쉬움과 고마움의 눈물을 쏟았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
프로배구가 새 시즌 비디오 판독을 세트당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랠리 도중 진행할 수 있는 ‘중간 랠리’ 판독도 도입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제21기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디오 판독 횟수 증가를 포함한 규칙 변경, 여자부 아시아쿼터 선발 방식 변경, 2…
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시즌 47호 아치를 그렸다.오타니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하나를 때려내는 등 4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아스널이 15일 ‘북런던 더비’를 앞둔 가운데, 양 팀의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A매치 기간 중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골맛을 보며 분위기를 올렸지만, 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부상을 당했다. ‘북런던 더비’는 EPL을 대표하는 라이벌전…
10개월 동안 중국에 구금됐다 풀려났음에도 당시 이야기에 대해서는 내내 함구하던 손준호(수원FC)가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승부조작과는 무관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손준호는 지난 11일 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음주운전을 한 성호영(25)과 계약을 해지했다.부산은 12일 “최근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해 자진해서 알려온 성호영과 11일자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부산을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한국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리디아 고, 이민지(호주), 이효송은 오는 26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32·수원FC)에 대한 영구 제명 징계 내용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통지했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날 오전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온 공문을 확인했다”며 “손준호에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고 이 사실을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콜롬비아에 막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8강 진출이 좌절됐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대회 16강전에서…
포르투갈 출신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친정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향해 쓴소리했다.호날두는 12일(한국시각) 리오 퍼디낸드의 팟캐스트를 통해 “맨유가 다시 우승하려면 모든 걸 재건해야 한다”며 “나는 맨유를 정말로…
배동현 대한민국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많은 응원을 보내준 모든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배 단장은 해단식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중징계를 받은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32·수원FC)의 향후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소속팀은 관련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수원FC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손준호 선수의 사안 관련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문동주(21). 김서현(20)에 이어 150㎞ 중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정우주(18·전주고)를 품었다. 160㎞를 뿌릴 수 있는 오른손 파이어볼러 3인방을 보유하게 된 한화는 함박미소를 지었다.정우주는 11일 서울 송파구의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