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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첨단 통신망이 무기… 땅속에서 세계 호령하는 미국

      [책의 향기]첨단 통신망이 무기… 땅속에서 세계 호령하는 미국

      ‘모든 길은 미국 국가안보국(NSA)으로 통한다.’ 2002년 기준 세계 인터넷 통신 중 미국을 거치지 않고 미국 이외의 두 지역을 오간 비율은 전체의 1% 미만에 불과했다. 예컨대 당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상파울루로 보낸 이메일은 엉뚱하게도 미국 마이애미를 경유했다. 브라질 내…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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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시인과 읽는 서정주, 서정의 진수

      [책의 향기]시인과 읽는 서정주, 서정의 진수

      개인적으로 우리 교육에서 이것만큼은 꼭 바뀌었으면 좋겠다. 시, 음악, 그림 등 예술 분야를 시험 문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문제를 내고 풀기 위해 정육점에서 고기를 해체하듯 시를 이리저리 뜯고 분석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난도질이 따로 없다. 갈가리 찢어진 소와 양의 살과 피를 다…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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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치열해

      [책의 향기]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치열해

      참새목에 속하는 ‘천인조’는 ‘긴꼬리단풍조’의 둥지에 기생해 자란다. 남의 둥지 안에 알을 낳아 부화시키는 ‘탁란’을 하는 종이기 때문이다. 이 두 종의 성체는 전혀 다르지만, 새끼 때만큼은 입이 닮았다. 새끼 천인조가 부모 긴꼬리단풍조를 속여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입이 같은 무늬로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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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사니즘’의 고통… 생계형 괴담의 탄생[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먹고사니즘’의 고통… 생계형 괴담의 탄생[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다들 먹고‘살기’ 위해서 일한다. 그것도 하루의 대부분을 현대인은 일하면서 지낸다. 그리고 많은 한국인이 일을 하다 죽는다. 일터에서 삶의 희망이 아니라 죽음의 공포를 맞닥뜨리는 상황은 생각보다 흔하다. 다섯 명의 여성 작가가 참여한 단편집 ‘오피스 괴담’을 그저 괴담으로 치부할 수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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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가수 김정민이 월 보험료만 600만원이라고 고백한다.김정민은 17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정민은 “월 보험료로 무려 600만 원을 지출한다”며 “3년 전 보다 300만원이 늘어서 형편이 빠듯하다”고 털어놓는다. 탤런트 김승수도 “한 달에 보험료를…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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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가수 태진아(70·조방헌)가 부인 이옥형(71)씨 치매 증상이 멈췄다고 밝혔다.태진아는 15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이옥형(애칭 옥경이)씨 관련 “치매 증상이 멈췄다.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고, 스톱된 상태라서 감사하다”며 “최근 지방 행사에 다녀와서 아내에게 ‘보고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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