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자 헥헥, 물샤워 반달곰…동물도 에어컨으로 버틴다
27일 오후 2시 청주동물원. 충북 청주의 최고온도는 33.1도, 체감온도는 33.6도까지 치솟았다. 폭염경보는 지난 24일부터 4일째, 폭염특보는 20일부터 8일째다. 청주동물원 유명인사인 수사자 ‘바람이’가 푹푹 찌는 무더위에 숨을 헐떡거린다. 도저히 못 견디겠는지 나무 구조물…
-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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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청주동물원. 충북 청주의 최고온도는 33.1도, 체감온도는 33.6도까지 치솟았다. 폭염경보는 지난 24일부터 4일째, 폭염특보는 20일부터 8일째다. 청주동물원 유명인사인 수사자 ‘바람이’가 푹푹 찌는 무더위에 숨을 헐떡거린다. 도저히 못 견디겠는지 나무 구조물…
월요일인 29일은 한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권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22~29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28~36도로 나타났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다의 불청객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해파리들이 바닷가에 출몰하고 있다.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 사고만 무려 185건에 달할 정도로 피서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
목요일인 8월 1일까지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평년(최저기온 23~25도, 최고기온 29~33도)보다 1~3도 높겠다.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