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본 명장 흥선 스님 “먹칠로 훼손된 국보, 더는 없기를”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과 국가유산청이 지난해 10여 년간의 1차 ‘금석문 탁본(拓本) 조사 사업(2013~2023)’을 마치고 올해 2차 사업(2024~2028)에 들어갔다. 총괄 책임연구원으로 이 사업을 이끄는 이가 최근 조계종 탁본 명장으로 지정된 흥선 스님이다.    21일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만난 흥선 스님은 “탁본은 먹과 빛, 바람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하는 섬세한 작업인데 과거에 아무렇게나 하다 보니 훼손된 국보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40여 년 넘게 탁본에 천착해 온 그는 불교중앙박물관장,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