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364명을 채용한다. 지난해보다 151명, 58% 늘어났다. 선발 인원은 5급 1명과 7급 12명, 9급 335명, 연구·지도직 16명 등이다. 직렬별로는 의무 5급 1명, 행정 7급 2명, 수의 7급 10명, 행정 9급 56명, 세무 40명, 전산 9명, 사회복지 19명, 사서 5명, 속기 3명, 공업 47명, 농업 3명, 녹지 13명, 의료기술 1명, 환경 8명, 시설 117명, 방송통신 5명, 운전 9명, 보건연구 6명, 환경연구 8명, 수의연구 1명, 농촌지도 1명이다. 임용 필기시험 제1회는 연구직을 대상으로 4월 26일, 제2회는 행정 9급 등을 대상으로 6월 21일, 제3회는 행정 7급과 기술계 등을 대상으로 11월 1일 실시한다. 지난해 7월 처음 시행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를 적용한다. 지식 암기 위주의 현행 9급 공무원 시험이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방식으로 개선됨에 따라 국어 및 영어 필기시험 시간을 각각 5분 연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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